빌딩의 그림자~ 황혼이 짙어갈때

성스럽게 들려오는 성당의 종소리

걸어온 발자욱마다 눈물고인 내청춘~

한많은 과거사를 뉘우쳐 울적에

오~ 산타 마리아에 종이 울린다!

 

흰눈이 내릴때~ 미사가 들려오면

가슴깊이 젖어드는 아베 마리아

흰눈위에 발자욱마다 눈물고인 내청춘

한많은 과거사가 나를 울릴적에

오~ 산타 마리아에 종이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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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의 장미

 

눈물많은 여자예요 정도많은 여자예요 당신의 바람속에 비구름 되어가는 연약한 여자입니다 여자마음을 어떡하라고 내맘을 울리시나요 나의 가슴에 등불을 밝혀준 당신은 누구세요? 거울같은 여자예요 꿈도많은 여자예요 당신의 향기속에 꽃나비가 될수있는 연약한 여자입니다 여자마음을 어떡하라고 내맘을 울리시나요 나의가슴에 정을 피워준 당신은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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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따루의 밤 운하 2011.2.

 

北の旅人 - 石原裕次郞 作詞 : 山口洋子 作曲 : 弦哲也 번역 : 화산, 토; 마로니에
たどりついたら 岬のはずれ (다도리 즈이따라 미사키노 하즈레) 곶의 끝에 다다르면
赤い燈が点く ぽつりとひとつ (아까이 힝아쯔꾸 보쯔리도 히도쯔) 빨간 등이 툭 하나 켜지네
いまでもあなたを 待ってると (이마데모 아나따오 맛떼루또) 지금도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いとしいおまえの 叫ぶ聲が (이도시이 오마에노 요부고에가) 그리운 그대의 외치는 소리가
俺の背中で 潮風(かぜ)になる (오레노 세나까데 가제니 나루) 내 등 뒤에서 해풍이 돼
夜の釧路は 雨になるだろう (요루노 쿠시로와 아메니 나루 따로우) 구시로의 밤은 비가 오겠지
 ふるい酒場で うわさをきいた (후루이 사까바데 우와사오 기이따) 낡은 술집에서 소문을 들었어
窓のむこうは 木枯まじり (마도노 무꼬우와 공아라시 마지리) 창 밖은 초겨울 찬 바람
半年まえまで 居たという (한토시 마에마데 잇따또 이우) 반년 전까지 있었다고 해
泣きぐせ 酒ぐせ 浿ぐせ (나끼쿠세 사께쿠세 나미다쿠세) 우는 버릇 술 버릇 눈물 버릇
どこへ去(い)ったか 細い影 (도꼬에 잇땅아 호소이 강에) 어디로 간 걸까 가냘픈 모습
夜の函館 霧がつらすぎる (요루노 핫꼬닷떼 기링아 쯔라스기루) 하꼬다떼의 밤은 안개가 너무 괴로워
空でちぎれる あの汽笛さえ (소라데 징이레루 아노기데끼 사에) 하늘에서 흩어지는 저 기적조차도
泣いて別れる さい果て港 (나잇떼 와까레루 사이하데 미나또) 울면서 헤어지는 땅끝의 항구
いちどはこの手に 抱きしめて (이찌또와 고노데니 다끼시메데) 한 번만이라도 이 손으로 꼭 안아서
泣かせてやりたい 思いきり (나까세데 야리따이 오모이끼리) 울리고 싶어라 마음껏
消えぬ面影 たずねびと (기에누 오모깡에 다즈네 비또) 지워지지 않는 모습 찾는 사람
夜の小樽は 雪が肩に舞う (요루노 오따루와 유낑가 가따니 마우) 오따루의 밤은 눈이 어깨에 날리네
마로니에

 

시애틀 2011.10

 

내 모든것 다주어도 후회하지않을 그런 사랑이 있었을텐데 지금도 그날처럼 고운 미소지으며 바라볼수 있는 당신이건만 먼훗날에~ 아름다운 그날의 얘기를 생각하기위해~~ 오늘은 잊어야지~~ 잊어야지 먼훗날 먼훗날 그대는 안다해도 먼훗날 먼훗날 나그대 모른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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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나인브릿지cc
 
돌아서면 잊혀질까 세월가면 잊을수 있을까 슬픔은 흘러흘러 가슴을 적시네 장미꽃 피는날에 돌아오마던 당신 여울지는 꿈속에서 그 미소를 찿아헤맸지
가버리면 잊혀질까 눈감으면 잊을수 잊을까 서러움은 물 들어 가슴을 적시네 장미꽃 피는날에 돌아오마던 당신 여울지는 꿈속에서 그 미소를 찿아헤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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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포구의 초봄 저녁

 

말없이 돌아와요 사랑하고 있어요
때늦은 후회지만 미련만은 진정 남아있소
너무나 아쉬웠던 사랑이기에
아아아 오늘도 기다려요 돌아와 주 세 요
그날의 헤어짐은 뉘우치고 있건만
그래도 모른다면 믿었던맘 영영 눈물젖어
쓰라린 옛상처에 세월이 가도
아아아 마음이 돌아서길 빌면서 기다려요

사랑하고 있어요 /마로니에

maro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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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달이 날 속일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룻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님은 소식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나는 몰랐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 갔소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여 어디가고 나만 홀로
이밤을 새워 울어 보련다 쓸쓸한 밤 야속한 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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