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まれる前から 結ばれていた (우마레루 마에가라 무스바렛데있다 )

태어나기 전부터 맺어져 있었죠

そんな氣がする 紅の糸 (손나 깅아스루 베니노 이또)

그런 느낌이 드는 주홍색 실

だから死ぬまで ふたりは一緒 다까라 시누마데 후다리와 있쇼)

그래서 죽는 날까지 우리 둘은 함께죠. 

あなた おまえ 夫婦(묘우또)みち (아나따,,오마에,, 묘우또미찌)

여보, 당신~ 부부의 길 

 

命くれない 命くれない (이노찌 구레나이 이노찌 구레나이)

생명은 핏빛 선홍색 생명은 핏빛 선홍색

ふたりづれ (후다리 즈레) 두 사람의 동행.

 

2.人目をしのんで 隱れて泣いた (히또메오 시논데 가꾸레데 나잇따)

남의 눈길 두려워 숨어 울기도 했죠.

そんな日もある 傷もある (손나 히모아루 기즈모 아루)

그런 날도 있었고 상처도 입었죠 

苦勞積荷の 木の葉(하)の舟で (구로 즈미니노 기노하노후네데)

고생스런 무거운 짐 나뭇잎 조각배로

あなた おまえ あぶな川 (아나따 오마에 아부나 가와)

여보, 당신 험한 강물 길

 

 命くれない 命くれない 생명은 핏빛 선홍색 생명은 핏빛 선홍색

ふたりづれ 두 사람 동행.

 

3.なんにもいらない あなたがいれば

(난니모 이라나이 아나땅아 이레바)

아무 것도 필요 없어 당신이 계신다면 

笑顔ひとつで 生きられる 엥아오 히도쯔데 이끼라레루)

웃음 띤 얼굴로만 살아갈 수 있어요.

泣く日笑う日 花咲く日まで (나꾸히 와라우히 하나사꾸히마데)

우는 날 웃는 날 꽃이 필 그 날까지 

あなた おまえ 手をかさね (아나따 오마에 데오가사네)

여보, 당신 손을 맞잡고 

 

命くれない 命くれない

생명은 핏빛 선홍색 생명은 핏빛 선홍색

ふたりづれ 두 사람 동행.

 

'내가부른 노래 (엔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ブル-ライト ヨコハマ  (0) 2024.12.13
さちこ(사찌꼬)  (0) 2024.12.12
(長良川) 나가라가와  (1) 2024.12.12
북해도와 기따노다비히또( 北の旅人) 얘기 ^*  (0) 2014.03.29
淚の酒 /大木伸夫  (0) 2012.03.01

 

 

 

街の燈りがとてもきれいね ヨコハマ (Yokohama)

마치노 아카리가돗데모 끼레이네 요코하마

거리의 불빛이 무척 아름답네요 요코하마

ブル-ライト ヨコハマ 블루라이트 요코하마

あなたと 二人 幸せよ 아나따또 후따리 시아와세요

당신과 둘이 행복해요

 

いつものように 愛の言葉を ヨコハマ

이쯔모노요우니 아이노고또바오 요코하마

언제나처럼 사랑의 말을 요코하마

ブル-ライト ヨコハマ 블루라이트 요코하마

私にください あなたから

와다시니 구다사이 아나따까라

내게 해주세요, 당신이

 

步いても步いても 小舟のように

아루이떼모 아루이떼모 고후네노 요우니

조각배처럼 걷고 (또) 걸어도

私はゆれてゆれてあなたの 腕の中

와다시와 유레떼 유레떼 아나따노 우데노나까

나는 흔들리고 흔들려도 당신의 품 속

 

足音だけが 付いて來るのよ ヨコハマ

아시오또다께가 쯔이떼 구루노요 요코하마

발소리만이 따라와요 요코하마

ブル-ライト ヨコハマ 블루라이트 요코하마

やさしい口づけ もう一度

야사시이 구찌쯔께 모우이찌도

부드러운 입맞춤 한 번만 더~

 

2. 步いても步いても 小舟のように

아루이떼모 아루이떼모 고후네노요우니

조각배처럼 걷고 (또) 걸어도

私は ゆれてゆれてあなたの腕の中

와다시와 유레떼 유레떼 아나따노 우데노나까

나는 흔들리고 흔들려도 당신의 품속

 

あなたの好きな タバコの香り ヨコハマ

아나따노스끼나 타바꼬노까오리 요꼬하마

당신이 좋아하는 담배 향기 요코하마

ブル-ライト ヨコハマ 블루라이트 요코하마

二人の世界 いつまでも 후따리노 세까이 이쯔 마데모

우리 둘만의 세계(는) 언제까지나

 

 

 

 

1. 暗い酒場の かたすみで おれはお前を 待っているのさ

쿠라이 사카바노 카타스미데 오레와 오마에오 맛테 이루노사

어두운 선술집의 한모퉁이에서 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는 거야

 

幸子 幸子 おまえの くろかみ

사치코, 사치코 오마에노 쿠로카미

사찌꼬 사찌꼬 너의 검은 머리

 

おれは いまでも おまえの なまえを

오레와 이마데모 오마에노 나마에오

나는 지금도 너의 이름을

 

よんだぜ よんだぜ つめたい かぜに

욘다제 욘다제 츠메타이 카제니

불러본다 불러본다 싸늘한 바람에

 

2. きょうも ひとりで なかがわぞいを,

あるく つめたい おれの このむね

쿄-모 히토리데 나카가와 조이오

아루쿠 츠메타이 오레노 코노무네

오늘도 혼자서 나까가와 강변을 거니는

차가운 나의 이 내가슴

 

さちこさちこ おまえの ひどみが

사치코 사치코 오마에노 히토미가

사찌꼬 사치코 너의 눈동자가

 

おれは いまでも おまえの なまえを

오레와 이마데모 오마에노 나마에오

나는 지금도 너의 이름을

 

よんだぜ よんだぜ つめたい かぜに

욘다제 욘다제 츠메타이 카제니

불러본다. 불러본다 싸늘한 바람에

 

さちこ さちこ おまえの すべてを

おれは いまでも おまえの ことを

사치코 사치코 오마에노 스베테오

오레와 이마데모 오마에노 코토오

너의 모든 것을,나는 지금도 너의 모든 것을

 

すきだぜ すきだぜ いついつまでも.

스키다제 스키다제 이츠이츠 마데모

좋아해요, 좋아해요, 언제언제 까지나

 

 

 

 

미즈니 기라메쿠 강아리비와 水にきらめく かがり火は 물에 반짝이는 화톳불은

다레니 오모이오 모야수야라 誰に想いを 燃やすやら 누구의 생각을 태우는 걸까

아나타 아나타 야사시이 타비노히토 あなた あなたやさしい 旅の人 여보 당신 다정한 나그네님

오우타 히토요노 나사케오 노세테 逢うた一夜の 情けをのせて 하룻밤 만남의 정을 싣고서

고코로 마카세노 우카이부네 心まかせの う飼い舟 마음을 맡긴 가마우지배

 

스키토 이와레타 우레시사니 好きと言われた 嬉しさに 좋아한단 말 듣고 그 기쁨에

요우테 와타시와 모에타노요 醉うて私は 燃えたのよ 취해서 나는 달아 올랐어요

아나타 아나타 승앗테 미타이 히토 あなた あなたすがって みたい人 여보 당신 매달려 보고픈 사람

하다오 요세테모 아시타와 와카레 肌を寄せても 明日は別れ 살결을 맞대어도 내일은 이별

마도니 요아케노 가젱아나쿠 窓に夜明けの 風が泣く 창에는 새벽의 바람이 우네

 

소에누 사다메토 시리낭아라 添えぬさだめと 知りながら 같이 살 수 없는 운명이라 알면서도

이마와 타닌쟈 나이후타리 いまは他人じゃ ない二人 이제는 남이 아닌 두 사람

아나타 아나타 와타시오 나카스히토 あなた あなた私を 泣かす人 여보 당신 나를 울리는 사람

마쿠라 사미시야 우카이노 야도와 枕淋しや う飼いの宿は 베개도 외로운 가마우지 숙소는

아사가 시라지라 낭아라가와 朝が白じら 長良川 아침이 밝아오네 나가라 강

엔카에 관심을 가진건 대략 6-7 년전부터~
음원단속을 대대적으로 한다고 해서 차라리 그럴바에야 가요말고
아예 외국곡을 녹음하자~ 그렇게 시작된 것이지요!
그때 처음 눈에 띄인 곡이 나가라가와 그리고 바로 이노래
기따노 다비히또(北の旅人) 였읍니다.
 

북해도 상공에서 (2010.2)

 
그리고 2010년에 첫 북해도 여행을 가게 되었지요.
그것도 겨울 스키여행입니다.
 
삿포로 시내에 호텔을 정하고 테이네,니세코,키로로 스키장을
4박 5일에 걸쳐 두루 거쳤읍니다.

니세코 스키장

 

 

 

눈에 푹 파묻힌 북해도의 스키장은 환상적이었읍니다.

눈밭에 나무 묘목이 자란듯한 풍광은 너무도 멋졌읍니다.

 

오따루의 이 운하 풍경은 너무도 유명해서 익히 눈에

익은 사진이지요^

 

 

키로로 스키장 (2010.2)

 

 

그리고 운이 좋아 맑은 날에 다녀온 키로로 스키장^^

스키장인지 설산인지,, 그냥 풍광 감상에 젖어 스키도

타는둥 마는둥!

 

이렇게 북해도 여행이 시작 되었는데,, 그 주요 요인은 바로

이시하라유지로의 이 노래 가 크게 기여했다고 볼 수 있읍니다.

그리고 1년후 다시 여름에 찾은 북해도!!

 

비에이 (2011.8)

 

한여름 그야말로 하꼬닷테지만 빼놓고 비에이, 아사히까와,대설산,시레토코,아칸,

쿠시로 ,오비히로 ,삿포로로 1300km 를 자동차로 일주하는 여행이었읍니다.

이 노래에 등장하는 오따루 -하고닷테-쿠시로 중 하코닷테 만 빼고

한번은 가본 셈입니다.

 

 대설산

 

시레토코

 

 

쿠시로 습원

 

그리고 지난 1월 말에 다시 한번 더 북해도를 찾았읍니다.

이번엔 오따루에 방을 정하고 3박 4일간 한군데 키로로

스키장만 들렀읍니다.

오따루는 이번에 자세히 보니 아주 작은 동네엿읍니다.

 

 

키로로 2013.2.1

 

 

 

결국~~ 이번까지 3번에 걸쳐 북해도를 방문하게 되었는바,,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좋다는 북해도,, 노래만큼이나 매력적인

그곳^^

 

제 경우는 역시 겨울이 제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직 봄,가을을

못 가봤으니 뭐라 단정할순 없겠지요^*

 

흐릿한 봄이 오는 길목 휴일 오후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이렇게 이 노래에 얽힌 얘기를 하나 올려봅니다^*

 

maronie 北の旅人 - 石原裕次郞/ maronie 부름 作詞 : 山口洋子 作曲 : 弦哲也

 

たどりついたら 岬のはずれ (다도리 즈이따라 미사키노 하즈레) 곶의 끝에 다다르면

赤い燈が点く ぽつりとひとつ (아까이 힝아쯔꾸 보쯔리도 히도쯔) 빨간 등이 툭 하나 켜지네

いまでもあなたを 待ってると (이마데모 아나따오 맛떼루또) 지금도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いとしいおまえの 叫ぶ聲が (이도시이 오마에노 요부고에가) 그리운 그대의 외치는 소리가

俺の背中で 潮風(かぜ)になる (오레노 세나까데 가제니 나루) 내 등 뒤에서 해풍이 돼

 

夜の釧路は 雨になるだろう (요루노 쿠시로와 아메니 나루 따로우) 구시로의 밤은 비가 오겠지

 

  ふるい酒場で うわさをきいた (후루이 사까바데 우와사오 기이따) 낡은 술집에서 소문을 들었어

窓のむこうは 木枯まじり (마도노 무꼬우와 공아라시 마지리) 창 밖은 초겨울 찬 바람

半年まえまで 居たという (한토시 마에마데 잇따또 이우) 반년 전까지 있었다고 해

泣きぐせ 酒ぐせ 浿ぐせ (나끼쿠세 사께쿠세 나미다쿠세) 우는 버릇 술 버릇 눈물 버릇

どこへ去(い)ったか 細い影 (도꼬에 잇땅아 호소이 강에) 어디로 간 걸까 가냘픈 모습

 

夜の函館 霧がつらすぎる (요루노 핫꼬닷떼 기링아 쯔라스기루) 하꼬다떼의 밤은 안개가 너무 괴로워

 

 空でちぎれる あの汽笛さえ (소라데 징이레루 아노기데끼 사에) 하늘에서 흩어지는 저 기적조차도

泣いて別れる さい果て港 (나잇떼 와까레루 사이하데 미나또) 울면서 헤어지는 땅끝의 항구

いちどはこの手に 抱きしめて (이찌또와 고노데니 다끼시메데) 한 번만이라도 이 손으로 꼭 안아서

泣かせてやりたい 思いきり (나까세데 야리따이 오모이끼리) 울리고 싶어라 마음껏

消えぬ面影 たずねびと (기에누 오모깡에 다즈네 비또) 지워지지 않는 모습 찾는 사람

 

夜の小樽は 雪が肩に舞う (요루노 오따루와 유낑가 가따니 마우) 오따루의 밤은 눈이 어깨에 날리네

 

 

 

 

 

 

 

'내가부른 노래 (엔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さちこ(사찌꼬)  (0) 2024.12.12
(長良川) 나가라가와  (1) 2024.12.12
淚の酒 /大木伸夫  (0) 2012.03.01
おもいで酒(추억의 술)/小林幸子  (0) 2012.03.01
さざんかの宿  (0) 2012.02.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