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이별 똑같은 두 글자 모든 사람이 만났다가 헤어지네 너무나 짧았던 그 행복이기에 나는 너를 못 잊어 그리워서 이별 두 글자 썼다가 찢어 버렸네 너무나 짧았던 그 행복이기에 나는 너를 못 잊어 그리워서 이별 두 글자 썼다가 찢어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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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하얀 원피스 입는 여성분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어릴적 그니깐 1960년대
초 중반만 해도 흰 원피스를 입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하얀 원피스,,하면 깨끗하고
정갈한 이미지가 그려지고 순수했던 유년 시절이
떠올라 입가엔 미소가 슬쩍 번지는
그런 면이 있지요!



하얀 원피스 입은 저여자
저기 가는 저여자~
야윈 어깨 뒷모습까지도
내가 사랑했던 그사람 같애

나도 모르게 그 이름을
불러보았지
그 사람이 맞다면 돌아 보겠지
아아 그런데 아니었다
허무했었다
사랑했던 여자
잊지못할 여자
하얀 원피스 ~


트롯맛이 진득하게 묻어 나는
그런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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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전나무 숲에서

강물속에 깨어지는건 산을 떠난 고운달이여 마음속에 부서지는 건 나를 떠난 미운님이여 이제는 못올 그 사람인줄 눈물이 아는걸까
아~~ 천 조각난 달빛은 자꾸만 모이는데 두 조각난 내 사랑은 모을 길이 없어요 외로운 날 바람이 불면 저녁강에 달이 울고요 미운 마음 그리움 일면 내 가슴에 님이 울어요 어차피 끝난 이야기라고 눈물이 말하네요
아~~ 물에 잠긴 달빛을
건질수 없듯이 내 맘속에 잠긴 정을
건질길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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