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가을도 어김없이 지나갑니다^ 2017년 가을 단풍도 꽤 자세하게 찾아 올렸는데,, 또 그렇게 해야 하나? 생각도 들지만, 어쨋든 가을단풍을 찾아 보는게 일상의 큰 낙이 되었으니 그냥 지나칠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너무 자주 올리기는 그래서 좀 묶어서 올려볼까, 하는데, 우선 10.31 이전까지의 동네 주변의 간략한 사진입니다 그 첫 시작은 바로 마을 입구의 이 참나무에서
시작 됩니다. 10.25 일 이지요^
그리고 이틀후 10.27엔 벌써 벗나무 잎이
이렇게 쌓이기 시작합니다
벗나무 낙엽이 이쁜 해는 다른 단풍도 예쁘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우리 동 담벼락에 붙어 살던 담쟁이의
예쁜 모습
벌써 담쟁이는 잎이 다 떨어져 버렸습니다
목련^ 예쁜 목련 단풍을 만나기는 쉽지 않읍니다
입구의 참나무 단풍도 이렇게^
바로 앞 보라산은 어떤가~ 해서 올라보니
산은 아직 소식이 감감,
민속촌쪽을 가로막고 버티고 있는 쌍용 apt 를 가보니
이렇게 벗나무 낙엽이^
10.30일 우리 동네에도 이제 단풍이 들기 시작
목련은 며칠새 갈색으로 변했습니다
원래 단지내 이곳 저곳에 담쟁이 넝쿨이 무성했는데,, 벽면 재 도색에
대비해서 많은 부분을 잘라 냈지요^ 아름다움과 현실은 그래서
항상 일치하지 않는것 같읍니다
산수유도 몇번만에 겨우 선명한 사진을 얻었고
비가 온후라 하늘이 청명 자체입니다
참나무 사이에 몇그루 있는 상수리인지 떡갈나무
인지가 주 관심 대상인데,
푸른 참나무 잎과 익어가는 떡갈나무잎이
너무도 멋지게 대비를 이룹니다
주변의 아름다움도 적극 찾지 않으면 볼수 없는
그런게 아닐까,, 사진 찍는 저 외엔 아무도 이렇게
멋진 참나무의 가을 모습을 보는 이 없읍니다^
단지로 들어가는 작은 참나무 숲인데,,
해마다 이런 아름다움을 선사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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