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4.8 조팝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대 내겐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라라 라~ 랄랄~ 라라~라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이노래는 정말 가사도 너무

멋지고

우순실이 너무 노래도 잘 불렀어요^

 

 

 

하얗게 안개비가 내리는 날 한번

감상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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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4

가슴이 너무아파 울지도 못하고 설움이 너무많아 할말도 못합니다 눈물만 번져나는 애처러운 이내몸 그님이 버릴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아아 울지도 못합니다 야속합니다 사연이 너무길어 편지도 못쓰고 추억이 너무많아 가슴만 아픕니다 찬비만 쏟아지는 타향에서 지친몸 지난날 일기책을 울면서 들쳐보며 아아 울지도 못합니다 억울합니다

울지도 못하긴 ,,울면되지,, 예전에 시골살때., 종종 듣던말중에 "먹고 죽을래도 돈이없어" 란 말이 있었어요. 그니깐 이말은 아주 극단적인 표현이야요^ 울래도 울수가 없단 말이지요. 도대체 뭐가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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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 강아지 2015.3.17 탄천 촬영 

 

기다려요 한마디에 긴긴세월 살아온 나 갈길잃어 서성이는 내 이름은 구름이여^ .. 그렇읍니다~ 구름아닌 인생이 어디 있을까요? 뜬 구름같은게 인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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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신치토세 공항 상공 2011.2.

maronie
 
 
안동역...참 멀고도 먼 곳입니다. 서울에서라면 말이죠^
 
처음 이노래 나왔을때 별로 주목을 안했지요 웬? 안동역.. 주의 깊게 들을려고도 않았고요. 그렇게 마음을 끄는 느낌이 없었읍니다. 헌데,,한 2년이 지나도록 꾸준히 들리더니 급기야는 섹소폰을 비롯하여 국민 가요가 된 느낌입니다 안 부르는 사람이 없고 .... 그래서 다시 주의깊게 들어보니,, 반주도 좋고 흥도 있고 적당히 춤도 출 수 있는 팔방 미인같은 곡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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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곡지 2016.7. 촬영 

동녘 저편에 먼동이 트면
철새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딘가 마음줄 곳을
짚시되어 찾으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서산 저 너머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쉬고 내가 있는 곳
기쁨으로 밝히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이제는 아무것도
그리워말자
생각을 하지말자
세월이 오가는
길목에서서
천년바위 되리라
천년바위 되리라
 maronie

 

 

 
01-????-Mast(1).mp3
2.6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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