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 짜짜짜짠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 열차야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었다
스쳐가는 불빛 따라 지난 날들이

하나 둘 떠오르면
내 슬픔 눈물 모아 던져 버린다
길게 누운 철길 위로
짠 짜짜짜짠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 열차야 가자

 내 야망 싣고 내일을 향해
가자 가자 가자 야간 열차야

 

짜 짜짜짜짠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 열차야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었다.
흔들리는 차창 넘어 지난 날들이

 아스라이 그려지면
또 다른 내일 위해 던져 버린다
길게 누운 철길 위로
짠 짜짜짜짠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 열차야 가자
내 야망 싣고 내일을 향해
가자 가자 가자 야간 열차야
가자 가자 가자 야간 열차야 

maro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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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 울어 우는구나 가야금 열 두 줄이
한 줄을 퉁겨보니

님의 모습 떠오르고
두 줄을 퉁겨보니 님의 소식

그립구나

울지마라 가야금아

너마저 날 울리면
애끓는 이 내 간장

구비 구비

눈물진다

꿈아 꿈아 깨지 마라 푸른 꿈 나의 꿈아
세 줄을 퉁겨보니

님의 입술 새로웁고
열 두 줄 퉁겨보니 설움만이

복바치네

울지마라 가야금아

너마저 날 울리면
설마 설마 기다리는

내 청춘이

서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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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모모치 해변 2014.5

 

腕に 爪の 傷あとを 胸に 愛の 傷あとを 팔에는 손톱 자욱을 가슴에는 사랑의 상처를 過去は 夢も ひび 割れて 暗い 歌を うたう 과거는 꿈마저 틈이 벌어져 어두운 노래를 부르네 잊으려 잊으려 애를 써봐도 당신의 따듯한 미소 때문에 이 마음 영원히 함께 타오를 사랑의 촛불이 되었네 流されて 流れ 流れ 今はもう 逢えないけど 흘러서 흘러 흘러 지금은 더이상 만날수 없지만 ただ ひとつ 胸の奥で 枯れない 花が ある 오직 한송이 가슴 깊은곳에 시들지 않는 꽃이 있네 당신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수많은 미련이 나를 잡지만 이제는 영원히 잡을 수 없는 지나간 추억이 되었네 *바람불어와 내몸이 날려도 당신곁에선 외로운 내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流されて 流れ 流れ 想い出も 見えないけど 흘러서 흘러 흘러 추억도 보이지 않지만 ただ ひとつ まぶた 閉じて たずねる 人が いる 오직 하나 눈만 감아도 찾아오는 사람이 있어.. 바람불어와 내몸이 날려도 당신곁에선 외로운 내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maro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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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o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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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의 낙엽

낙엽이 지기 전에 구월은 가고
시월이 가기 전에 그리운 사람
밤하늘 가득히 수놓은 별은
사연되어 조용히 비쳐만 오네


*나르는 기러기도 짝을 이루면
구만리 멀다 않고 날아 가는데


낙엽이 지기 전에 구월은 가고
시월이 가기 전에 그리운 사람

 

 

maro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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