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아침,,, 이제 기온이 거의 영하로 내려갔읍니다. 날이 추워졌다고

낙엽이 우수수 지는건 아닌듯,, 희망을 품고 다시 들러본 그곳!!

 

 

바람에 좀 날리기는 했지만 여전히 낙엽은 남아 ^^*

 

 

 

아직도 오묘한 색감을 지니고 있는 굴참나무!!

 

 

 

노랗고 작은 잎새가 하나 추가되어 있읍니다.

 

 

 

 

봄이면 저 굵은 가지 사이로 흰 벛꽃이 보이던 바로 그 나무^

 

 

 

아직 그 붉은 빛이 여전하네요^*

 

 

 

 

저 휘어진 가지에 내년봄이면 하얀 벛꽃이 주렁주렁 찬란하게 매달릴 것입니다.

Les feuilles mortes (枯 葉)/Yves Montand

 

 

12.10.28 아침 분당 central park

 

낙엽~ 가을이 주는 최고의 선물인 이 낙엽! 거실 창밖으로 나날이

붉어져가는 탄천 개울가의 벛나무 잎이 붉게 물들어 간지는

벌써 어림잡아 2주일이 넘었다^

 

저 먼산의 단풍보다 훨씬 빨리 다가오는 개울가의 붉은잎~

 

또 하나 느티나무~ 이놈 또한 일찍 물든다. 사람들이 눈여겨 보고

아! 단풍이 들었네,,하고 외치는은행나무보다 훨신 먼저

이 녀석들이 있는것을 사람들은 간과

하고 있는것이다.

 

 

그래서 길가의 은행이 노랗게 물들때는 이미 한차례 멋진 단풍이 회오리 처럼

지난 후인것이다.

봄에 꽃이 피는 순서가 있듯,,가을에 단풍이 물드는 순서가 있다.

 

그런데 ,, 나무에 매달려 감처럼 익어가는 단풍을 능가하는 멋진 녀석들이

있으니,,그게 바로 떨어진 잎,,낙엽인것이다. 일찌기 이효석은 낙엽을

태우는 소감을 쓴적이 있다. 가을 낙엽이 타는 냄새,,는 바로 우주가 내뿜는

냄새일것이다.

 

 

 

가지런히 마치 송편이 누워 있듯이 저렇게 떨어진 낙엽을 본 일이 있는가?

어디 한군데로 몰려 쌓이지도 치우치지도 않고 정말 가지런히 평평하게

균일하게 쌓여있는 낙엽들^*

 

 

 

이것은 굴참나무 잎일 듯하다. 아!! 정말 낙엽을 보는것은 잎의 새순이 나는것

보다 더 감격적이다. 비록 땅에 떨어져 밟히거나 바람에 날리거나 흙으로 돌아가 거름이

될것이지만,, 나는 이때껏 새 순에게만 갈채를 보냈다.

 

늦봄의 연록색 새 잎에 환호했던 것이다.

 

 

 

이 기가 막힌 참나무의 잎! 그저 몇그루 안되는 참나무인데..

이토록 멋진 낙엽을 선사하다니^

 

 

 

 

이날 아침 나는 숨을 쉴수가 없을만치 저 낙엽을 보고 또 다시 보았다 ^*

 

 

봄의 풀 냄새에,,봄의 따스한 바람에,,그리고 봄의 꽃향기에 취해

그리고 용수철 처럼 생명이 솟아오르는 그 봄의 생명력에 반해 나는

봄을 찬양해왔다.

 

그런데, 저 낙엽을 발견하면서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렇다!

생명의 봄이 있다면 낙엽의 가을이 있는것이다. 가을의 진가는

풍부한 수확과 달콤한 과일에 있다고 할수도 있지만,,

역시 가을은 단풍과 그 떨어진 낙엽에 멋이 있다 할것이다!!^*

 

 

누가 이 건조한 하늘에 오색빛 채색을 칠해줄 것이며 그누가 있어 이 메마른 대지를

저런 잎새로 덮어 줄것인가?

 

 

 

느티나무의 이 색감과~

 

 

 

 

아,,그리고 이 굴참나무의 잎이 또있다. 그냥 참나무와는 다르게

잎새가 두둑한 이 녀석은 색감이 틀린다.

 

 

느티나무,,참나무,,벛나무등의 잎이 수북히 떨어진 저 땅위에 놓여있는 벤치를

볼때면 고이비또요..가 불현듯 들리는듯하다. 가레하찌루 유쿠레바,,,로 시작되는

그 노래,, 낙엽이 뚝뚝 떨어진 벤치의 저 분위기를 알고서야 비로서 노래의 맛이

느껴짐직한 그런 노래다.

 

저 벤치에 특별히 연인과 함께 앉지 않아도 좋다. 그냥 보는것 만으로도

이 가을 충분하다^*

 

 

 

자작나무는 봄철의 여린잎이 나오는게 무엇보다 기가막힌다. 반짝이는 잎새에

길다란 술까지 자라는걸 보는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 허나 가을의 자작나무의 잎은

별로 볼게없다. 단지 하얀 저 나무 기둥이 더 드러날 뿐이다. 수니가 노래한

"자작나무 숲으로 간다" 가 생각난다.

 

 

 

 

봄철의 벛꽃이 화사하다면 가을의 이 잎새도 그에 못지않다^* 나무 잎이 이보다 얼마나 더

화려할수 있을까?

 

 

 

너무 진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지만,, 이 벛나무 잎새야 말로 가을을 대표하는 것으로

손색이없다.

 

 

자,,이건 느티나무 비슷한 단단한 나무인데,,, 마치 시골서

보던 박달나무 같기도한데^*

 

 

 

 

 

 

^^*!! **

 

 

느티나무~!

 

 

공원,,하면 사람들의 발길에 문턱이 닳고 닳아 인공의 냄새가 물신 풍기는걸로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것이다. 허나 입구에 조르륵 서있는 저 나무들!

정말 수수하기 이를데 없는 색감이지만,,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다.

 

 

 

 

아침 8시에 자전거 타고 나와서 벌써 10시가 넘어간다. 자전거가 없었으면 아마도

오늘 아침은 여기까지 못 나왔을게다. 분당에 이사온지 13년이 지났지만

오늘같은 가을은 처음이다. 보물이 지척에 있었는데,,그간 찾을 생각도

안했다. 뭐가 그리 바쁜지^* 겨우 봄철에 벛꽃 보러 한두번 왔을뿐인 이곳..

 

 

 

성당 체육대회에서 행운권 추첨으로 하나 얻어온 저 자전거~

이 가을에 낙엽을 보러 댕기기에는 제격이다. 자동차를 타고 낙엽을

보러 이리저리 다니긴 불편하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맞는 얘기같다^

헌데 새순보다 더 아름다운게, 바로 저렇게 땅에 내려앉은 잎새 ~이다.

보통 저런 곳을 보면 주저앉아 뭘 먹거나 심지어 고기를 구워 먹을 생각부터

하는게 한국 사람이다.

 

휴지하나 종이하나 없이 말끔하게 낙엽만 쌓인 이곳,,분당 ! 감사한 일이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돋보인다.

 

 

 

그런데 실은 이런 단풍나무가 더 강렬하기는하다. 요건 분당의 단풍이

아니다. 10.26일 잠시 댕겨온 은화삼이란 곳이다. 그러나 단풍나무에

전혀 손색이 없는게,,벛나무요~느티나무요,굴참나무의 색감이다^*

 

 

 

 

그곳의 단풍은 이러했다^*

 

 

 

고즈넉한 가을의 정취가 매우 잘 풍기던 그곳^*

 

 

이 멋진 낙엽을 보러 10월중에 한두번은 더 와야겠다. 낙엽을 모아 태울수는

없지만 나의 낙엽예찬은 계속되어야 하니깐^*

 

 

 

하루지난 오늘 아침 다시 아들을 데리고 낙엽을 보러갔다. 헌데 오늘의

낙엽은 전혀 어제의 그것이 아니었다. 간밤에 무슨일이? 너무 기온이

내려가 떨어진 낙엽이 대부분 얼어 진물러버렸다. 낙엽도 바로 떨어진

신선한게 보기 좋다는걸 이제사 알았다^*

 

며칠간 기온이 더 내려간다니,,아!! 낙엽은 이제 끝이구나~

 

 

 

  
가레하지루 유우구레와 枯葉散る夕暮れは 고엽이 지는 해질녘은
쿠루히노 사무사오 모노가타리 來る日の寒さをものがたり
내일의 추위를 말해주는데 아메니 고와레타 벤치니와
雨に壞れたベンチには 비에 부서진 벤치에는
아이오 사사야쿠 우타모나이 愛をささやく歌もない
사랑을 속삭이는 노래마저 사라져
코이비토요 소바니이테 戀人よ そばにいて 연인이여 곁에 있어요
코고에루 와타시노 소바니이테요 こごえる私のそばにいてよ
얼어붙은 나의 곁에 있어줘요
소시테 히토코토 고노와카레 바나시가 そしてひとこと この別れ話が
그리고 한마디 이 이별 이야기가
죠단다요토 와랏테호시이 冗談だよと 笑ってほしい
농담이라며 웃어주기를 ..
자리미치오 가케아시데 砂利路を驅け足で
자갈길을 뛰어가며 마라손히토가 유키스기루 マラソン人が行き過ぎる
마라톤선수가 지나가네 마루데 보오캬쿠노 조무요우니 まるで忘却のぞむように
마치 망각을 바라는 듯 도마루 와타시오 사솟테이루 止まる私を 誘っている
멈춰서있는 나를 부르고 있어요 코이비토요 사요우나라 戀人よ さようなら
연인이여 안녕히 기세츠와 메굿테 쿠루케도 季節はめぐってくるけど
계절은 돌아오지만 아노히노 후타리 요이노 낭아레보시 あの日の二人 宵の流れ星
그 날의 두 사람 밤의 유성별 히캇테와 기에루 무죠오노 유메요 光っては消える 無情の夢よ
빛나고는 사라지는 무정한 꿈이여 코이비토요 소바니이테 戀人よ そばにいて
연인이여 곁에 있어요 코고에루 와타시노 소바니이테요 こごえる私のそばにいてよ
얼어붙은 나의 곁에 있어줘요 소시테 히토코토 고노 와카레바나시가 そしてひとこと この別れ話が
그리고 한 마디 이 이별 이야기가 죠단다요토 와랏테 호시이 冗談だよと 笑ってほしい
농담이라며 웃어주었으면 ..


포트무디의 주택가 수국

 


사실 이번 여행은 내 인생에 유례가 없는 긴 기간이었고 그만큼 부담이

적지않았던 시도였읍니다. 기껏 여름휴가 4-5 일에서 10일을 훌쩍 넘는

다는건 만만치 않은것이었지요^


 

포트무디에 정박중인 요트들


 

자연이 원형대로 잘 보존되어 있고,,사슴과 곰이 수시로 출몰하는 곳,,

새가 사람을 피하지 않는곳^ 그리고 푸르른 초목이 울창하고 깨끗한 공기와

공해가 없는곳^

 



그리고 천혜의 자원인 록키를 품에 안고 있는땅^

면적은 우리나라의 45배에 달하지만 인구는 고작 2500만명에

지나지않는곳^

 



Lake Louise





하늘을 찌르듯 솟은 나무들과 숲^^

위도가 높은 추운 지방인데 왜 이리 나무가 잘 자라는지 신기한 나라!

 


원시의 맛이 듬뿍 나는 에메랄드 호수



해발 3000여 M 의 바위봉우리



캐슬Mt. 아이젠하워 봉
 
허나 원주민인 인디언들을 축출하고 세운 나라! 역사랄것도 일천한 이곳,,
아직까지는 이곳이 신천지 임에 틀림없읍니다.
굳이 한국과 캐나다를 단순 비교할 필요는 없읍니다. 우리는 우리대로 나름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곳이니..
 
단지,,,이번에 둘러보고 느낀점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지금 현재 필요한것은
신선한 공기와 물과 오염되지 않은 땅 이라는것,,


레벨스톡- 3 밸리 호텔



 
 
그런면에서 한국은 이미 너무 많이 복잡하고 사람에 치어 산다는거
사람 귀한줄 모르게 되었다는거,, 심지어 동물이나 새조차도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느낌이라는거,,
 
그러니 가끔씩 다녀올 곳인지,,아예 그런 환경에서 살것인지는
각자의 생각이 다를것 이지만,
 
나이가 아직 젊다면 한번쯤 가서 사는것도 고려해 볼만하다는것,,
 
가장 최상의 방법은 일년중 6개월은 그곳에 나머지 반은 한국에서
살면 더 좋을거 같다는거!!^*

그리운건 너 /maronie


 

미네완카 호수를 거쳐 이제 북쪽 재스퍼 쪽으로 올라갑니다. 저 봉우리가 캐슬 Mt. 의

아이젠하워 봉우리가 잘 보이는 곳입니다.

 

 

 

수목 한계선이 2300 미터 정도라 하니

대략 3000미터에 육박하는 봉들입니다

 

한참을 더 올라가자 비가 눈으로 변합니다. 진눈깨비 사이로 본 Peyto 호수 일명 곰 발바닥 호수라는데

날이 흐려 특유의 에메랄드 빛이 좀 약합니다

 

호수 지나 좀 더 올라가니..

 

이 산도 장난이 아닙니다. 록키의 위용~

 

빙하가 녹아 흘러 내리는 완만한 강이

 

역시 멋진 산봉우리

 

빙하산이 이건가 저건가~ 계속 기대를 부풀리는데^

 

드뎌 아이스 필드가 나타납니다

 

아!! 저것입니다. 컬럼비아 아이스 필드!! 허나 많이 녹아 내려서 점점 규모가 축소되고

있답니다

 

한장 기념으로 남겨두고^*

 

우리를 저 빙하까지 데려다 줄 설상차 ~ 6륜구동에 대당 13억 짜린데 여기에 총 23대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 약 60 도 경사의 비탈을 거뜬히 오르내립니다

 

둘쨋날 빙하공원에서 구입한 조끼보다 더 좋은가..살펴보니 45달러 정도합니다

 

이것이 만년설 빙하입니다. 주변 산에서 날라온 흙먼지로 색은 좀 말끔하지

않네요

 

태초의 물과같은 깨끗하고 차가운 물,, 여기에 양주를 타서 마신다고 그거 준비해가라고

들었지만,, 다 잊어먹고 조그만 물병 두개에 담은걸로 만족!^

 

이번 여행에 우연찮게 동행한 조카와^*

 

관광객들을 실어온 설상차들

 

이날도 비가 오고 햇빛이 나고를 수도 없이 반복하는 이곳 날씨.. 사실 빙하는

알프스 산에 올랐을때도 본것이라 아주 신기하지만은 않았읍지요. 단지 거기선 빙하수를

떠먹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해마다 줄어든다는 빙하,, 록키산의 보고가 계속 훼손되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자,, 이제 아이스필드를 뒤로하고 Jasper 로 향합니다

 

 

아사바스카 폭포에서 뒤를 바라보니..오우,,멋진 록키

 

 

 

밴프 시내로 들어오자 이렇듯 완벽한 쌍무지개가..아! 내일생에 첨보는듯한 쌍무지개를 !

 

 

 

 

록키최고봉 롭슨산을 향해 가는 완만하고 평화로운 이 길^*

록키산맥 최고봉 Robson 봉 입니다. 3950 m 라고 들었는데,, 구름에 가려서

 

최대한 댕겨 찍어보지만,, 아래 자작나무 숲이 멋집니다

 

최고봉 앞에서 한장!

롭슨산 휴게소의 꽃들!!

 

 

마지막 숙소인 벨마운트로 이동하여 저녁식후 참, 이곳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의

된장맛은 최고엿읍니다. 어찌 이런곳에 이런 된장이,, LA 갈비 3대는 얼마나

푸짐하던지,,

 

숙소에 들기전에 본 달과 마운틴^*

 

아침식사,,제주도의 어느 식당 같읍니다

 

이제 뱅쿠버로 돌아갈 일만 남았네요

 

이제 뱅쿠버에 가까이 도달하니 수목이 윤택합니다.

후레이저 강의 출발점쯤되는 Mt. 고개를 넘어가며^*

 

 

 

바람같은 인생/임지훈

루이스 호수를 떠나 밴프로 내려가는길은 록키산의 절정입니다
 

 

이제껏 삼림과 에메랄드빛 호수였다면 이젠 웅장한 마운틴입니다
특별한 이름도 없다는 저산,,

 
밴프시내 거의 다와서 보이는 캐스캐이드 산으로 보입니다
 

 

어스름 저녁에 도착한 밴프시내
 
중심가 교회에 위치한 멋진 교회
 
근데 한글로 저런 안내판이 보여 얼마나 반갑던지^*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밴프스프링스 호텔 입니다. 이곳은 방문객의
입장을 불허한답니다. 버스로 한바퀴 돌았읍니다. 객실이 880개 있다는 이곳,,
1950년대에 마릴린몬로의 The River of No Return 촬영당시 발을 다쳐
그녀가 나을때까지 묵었다는걸로 유명하답니다.
 
안쪽으로는 이렇읍니다.

 
영화가 쵤영되었던 바로 그 보우강 입니다. 저 강의 우측으로 돌아가면 다시는 돌아올수
없다고 하여 붙여진 영화제목,, "돌아오지 않는 강"
사진의 우측으로 우명한 밴프 스프링스 골프장이 있는데,,보이지는 않더군요^*
 

 

점점 어두워 지고 있는 밴프의 중심거리
 
이거 뭐 곰의 두개골인데 약 1000만원! 어느 골빈 사람이 사가는지^
이것보고 조카와 한참을 웃었읍니다.
 

 

이건 물고기의 화석 같은데,,,약 1300만원이나!!
 
완전 밤이 깊었읍니다
 
호텔 서랍에 있던 글~ 밴프이 역사를 설명하고 있네요
~~~~~~~~~~~~~~~~~~~~~~~~~~~~~~
자, 이제 밴프를 뒤로하고 비가뿌리는 가운데 Minnewanka 호수로
향합니다.
 
 

 

이 호수는 아주 길이가 길고 웅대하여 수력발전도 한다는데,,
 
호수 양쪽산으로 곰,여우,뮤마등이 다량 야생한다고 보트를 타도록
권유했으나..막상 본건 흰머리 독수리 한마리!
 
호수는 저 왼쪽을 돌아서도 끝이 안보입니다.

 

크루즈를 마치고 선장과

 

 

오우,,왼쪽의 돌산이 장난이 아닙니다
마치 하늘에거대한 돌 산이 걸려 있는 느낌입니다
The river no return/마리린 몬로
If you listen you can hear it call Wailaree wailaree
There is a river called the river of no return Sometimes
it''s peaceful and sometimes wild and free
Love is a traveller on the river of no return
Swept on forever to be lost on the stormy sea Wail-a-ree!
I can hear the river call. (no return~ no return) (Where the roaring waters fall) Wail-a-ree, Wail-a-ree
I can hear my lover call ''Come to me''
I lost my lover on the river and forever my heart will yearn Gone,
gone forever down the river of no return Wail-a-ree,
Wail-a-ree You will never return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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