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 매주일마다 마태오 성당앞에서 과일을 파는데!!

 

 

한봉지에 만원 ^* 하나 먹어 보니 얼마나 달고 맛있는지^

 

 

이날은 견진세례식이 있는 날입니다.

 

 

아침에 많은 분들이 미사후 커피 한잔씩^*


 
미사후 집에 돌아가는 부부! 정답게 보입니다^ 

 

음,, 노란 단풍 !!*

 

 

 

 

후박나무로 보여지는데,,참 잎이 커요!^

 

 

단풍 사이로 성당의 첨탑이!~

 

 

 

붉은 단풍 못지 않네요!!^

 

 

 

 

 

아직은 어린 양같이 순한~

 

 

 

 

단풍 ,,하면 이걸 생각하는데!^

 

 

 

얼마나 멋진지!^* 이 색감!

 

 

약간은 듬성하게, 낙엽이^*

 

 

아휴! 그저 감탄만~ 이게 그냥 아파트단지 안에 있다는건데^*

 

 

 

사잇길에 쌓인 낙엽!^*

 

 

이 감을 보고 사는 이들은 복 있을진저^*

 

 

은행이 눈처럼쌓인 !~

 

 

이날 오후 견진 받고 선물로 받은 꽃,,(저한테온거)

 

 

우리 딸 한테온거

 

그리고 아들한테 온거^*

자작나무 숲으로 엎히러 간다/수니 수니 노래, 임의진 시 자작나무 숲으로 업히러 간다 나이테는 나이테를 가지는 가지를 업고 마디 굵은 솔가지는 부엉이를 업고 곤충마저 휘어져라 업고 있다 그렇게 서로의 이름표를 업어주지 않았다면 서로의 체온과 슬픔을 업어주지 않는다면 바닥이 빛나는 것들을 업어주지 않는다면 어머니가 어부바 우리를 업어주지 않았다면 지금 그 무엇도 남아있지 않으리 따뜻한 등을 껴안지도 못하였으리 나 몸무게를 줄이고 숲으로 들어간다 내 아이를 업고 잠재우는여자에게로 여자가 업은 세월이 아이 하나 뿐이랴 바람 한점 뿐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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