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익히 많이들 다녀오신 루이스 호수 얘기는 특별히 사진을 새롭게

엄선 보정하여 올려 보기로 합니다^

워낙 아름다운 호수인지라 예전 사진으로 하면 그 맛이 안 나기 때문입니다

 

루이스 호수를 관람하려면 먼저 호수 반대편에 있는 산을 곤돌라로 올라야

합니다. 그 장관을 먼저 건너편에서 조망하는게 좋기 때문이지요! 처음에는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올라 보니 왜 그런지를 알겠더라구요!

 

 

화면 중앙 우측 아래에 파란호수가 루이스 호수입니다. 그렇지만 해발은

1730미터에 위치하는 높은 곳이랍니다. 인근의 Ohara 호수를 발견한

오하라 소령의 부인이 절세미인 이었다는데,, Alberta 주 총독으로 부임한

빅토리아여왕의 넷째 사위가 이 부인을 탐냅니다. 결국 오하라 소령을 총독

직권으로 전쟁에 내 보내고 결국 그는 전사한다는데,,

 

그후 그녀를 부인으로 맏이한 총독이 루이스 캐롤라인의 이름을 따서 저

호수를 루이스 호수라 명명했다는데,,(가이드의 말이지만 그럴듯함)

그 용모만큼이나 호수는 아름답습니다.

 

루이스호수위 빅토리아 Mt. 좌우의 산들^*

기념 사진 한장 안 남길수가 없군요!

 

비슷한 사진이지만 사진 왼쪽으로 쭈욱 내려가면 밴프가 나옵니다

산 아래 짙은 수목지대가 무시무시하게 울창합니다^

 

 

일단 건너편에서 루이스 호수와 주변의 위용을 잠시 관람한후

루이스 호수로 천천히 들어갑니다^

 

 

 

드뎌 장엄한 루이스 호수에 도착합니다. 에메랄드빛은 물론이고 해발

1700 미터에 위치한 청정한 호수지요! 호수안에는 작은 보트를 타고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읍니다.

 

해발 1700 미터가 믿기지 않을만큼 호수 주변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즐비하게 피어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었읍니다

 

여간해서는 사진을 잘 안찍는데, 이곳 풍광에선 하나 안 찍을수가

없더군요!

 

 

좋은 방은 1일 3000달러 이상 한다는 샤또 루이스 호텔의 1층 내부에서

호수를 바라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참 그림 보다 더 아름다워요!

 

 

짧은 시간에 호텔 주변을 신속히 이리저리 구경합니다. 참 꽃이

많읍니다

 

루이스 캐롤리나 공주의 사진

 

문제의 캐롤리나 공주의 사진입니다. 제 눈에 안경이라고 총독의 눈에

얼마나 이쁘게 보였길래 그런 불상사를 냈는지! 공주가 아니드래도 어차피

호수는 아름다울테니~

 

루이스 호수는 록키를 대표하는 호수다 보니 빼어난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록키산맥에는 무수히 많은 아름다운 호수가 즐비하지요!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내 디뎌야 했지만, 겨울에는 이곳 근처에 웅장한

스키 스로프가 생기고, 저 호수는 거대한 빙판이 되어 스케이트를

맘껏 탈수가 있을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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