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강마로니에
2018. 12. 6. 12:43
2018. 12. 6. 12:43
사람이라면 아무래도 어릴적부터 들어왔던 익숙한노래가 또는 음악이 가장 깊숙히 가슴에 담겨 있을것은당연하다 할것인데,나처럼 6.25 사변중에 태어나 50년 대에 초등학교를 다니고60년 대에 중 고교를 지낸 이 땅의 많은 이들은 아마도 극히 일부를제외하고는 흘러간 우리의 옛노래 및 50-60 가요에 익숙하지 않을까?70-80 가요도 그 이전의 노래들과는 많이 다르다^ 통키타를 동반한당시의 팝송과 약간은 혼합이 된듯한 70-80 가요도 많이 익숙한건사실이지만, 벌써 90년대로 올라가면 거리가 멀게만 느껴지는게 나만의느낌은 아닐것이다^그렇다고 오래된 가요만 정겨운건 아니다^ 상당수의 팝송과 샹송,칸소네도귀에 익숙하게 듣고 살았으니 말이다해서 귀에는 익숙하지만 그 가사를 정확히 알고자 한적이 없는 수많은팝송중 일단 가사와 멜로듸가 내 취향에 맞는 몇 곡을 선정하여 조금더 잘 부를수 있게 마스터 해 보기로했다^ 우선 금년 아니 2019년목표는 10곡이다^ 그냥 단순히 부르는데 그치는게 아니고 녹음실에서녹음까지 마치는걸 목표로 할 것이다^이것이 잘 되면 다음에는 샹송과 칸소네를 합친 10곡을 할것이고 그것이잘되면 다음엔 내가 좋아하는 재즈중 10곡을 목표로 할것이다^그 뭐 어떤곡을 할려고 하시요?하신다면 우선 몇곡 눈에 띄는것이Don't foget to remember meSound of silenceEver greenLiving next door to AliceI have a dreemOver and overOnce there was a loveDust in the windRainSad movie등이다하지만 팝송은 영어로 되어 있어 우선은 조금 쉽다고 할수있지만, 샹송이나 칸소네는 아마도 만만치 않을듯 싶다^너무 힘들면 한 두곡만 할 생각이다^근데 왜 갑자기 익숙한 가요를 두고 팝송을 할라하시요?물으신다면, 조금더 다양한 감성을 일깨우기 위한 시도라고말씀 드리고 싶다^어차피 나의 청년시기를 관통했던 노래들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