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라면 아무래도 어릴적부터 들어왔던 익숙한
노래가 또는 음악이 가장 깊숙히 가슴에 담겨 있을것은
당연하다 할것인데,
나처럼 6.25 사변중에 태어나 50년 대에 초등학교를 다니고
60년 대에 중 고교를 지낸 이 땅의 많은 이들은 아마도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흘러간 우리의 옛노래 및 50-60 가요에 익숙하지 않을까?
70-80 가요도 그 이전의 노래들과는 많이 다르다^ 통키타를 동반한
당시의 팝송과 약간은 혼합이 된듯한 70-80 가요도 많이 익숙한건
사실이지만, 벌써 90년대로 올라가면 거리가 멀게만 느껴지는게 나만의
느낌은 아닐것이다^
그렇다고 오래된 가요만 정겨운건 아니다^ 상당수의 팝송과 샹송,칸소네도
귀에 익숙하게 듣고 살았으니 말이다
해서 귀에는 익숙하지만 그 가사를 정확히 알고자 한적이 없는 수많은
팝송중 일단 가사와 멜로듸가 내 취향에 맞는 몇 곡을 선정하여 조금
더 잘 부를수 있게 마스터 해 보기로했다^ 우선 금년 아니 2019년
목표는 10곡이다^ 그냥 단순히 부르는데 그치는게 아니고 녹음실에서
녹음까지 마치는걸 목표로 할 것이다^
이것이 잘 되면 다음에는 샹송과 칸소네를 합친 10곡을 할것이고 그것이
잘되면 다음엔 내가 좋아하는 재즈중 10곡을 목표로 할것이다^
그 뭐 어떤곡을 할려고 하시요?
하신다면 우선 몇곡 눈에 띄는것이
Don't foget to remember me
Sound of silence
Ever green
Living next door to Alice
I have a dreem
Over and over
Once there was a love
Dust in the wind
Rain
Sad movie
등이다
하지만 팝송은 영어로 되어 있어 우선은 조금 쉽다고 할수
있지만, 샹송이나 칸소네는 아마도 만만치 않을듯 싶다^
너무 힘들면 한 두곡만 할 생각이다^
근데 왜 갑자기 익숙한 가요를 두고 팝송을 할라하시요?
물으신다면, 조금더 다양한 감성을 일깨우기 위한 시도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어차피 나의 청년시기를 관통했던 노래들
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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