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계절의 변화가 빠르다 하지만 올 봄처럼 빠를까? 도회지에서 사는 사람들은 거의 이 변화를 쫓아갈 사람이 없을듯하다. 어찌보면 그냥 살처럼 달아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게 올봄의 변화다 비록 교외에 자연에 접하여 산다해도 여간 주의해 보지 않으면 올봄은 놓치고 말았을 공산이 매우 크다. 그만큼 올 봄은 너무 빨리 지나가고 말았다.
옆 단지인 쌍용의 튜우립은 매년 피어난다
비록 크지 않은 화단이지만 이 얼마나 멋진일인가?
카메라로 극히 잘 잡아내기 어려운 빨강색
튜립 마을에서 우리동네를 바라본다
그리고 4.21 토요일 아침,, 보라산을
찾았다
이제 꽃은 대략 갔지만, 신록이 기다린다
미세먼지로 야단이지만 하늘은 파랗고
나무잎은 푸르다^
멋진 진달래를 보여주던 바로 그 나무 등걸
상수리는 긴 수염을 늘어 뜨리고
녹음속으로 깊게 깊게 빠져 들어간다
이제 막 잎이 돋아나는 나무들은 너무도 싱싱했다
신록 예찬이 자꾸자꾸 생각난다
저 푸른숲,새싹이 주는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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