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계절의 변화가 빠르다 하지만 올 봄처럼 빠를까?
도회지에서 사는 사람들은 거의 이 변화를 쫓아갈 사람이
없을듯하다. 어찌보면 그냥 살처럼 달아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게 올봄의 변화다

비록 교외에 자연에 접하여 산다해도 여간 주의해 보지 않으면
올봄은 놓치고 말았을 공산이 매우 크다. 그만큼 올 봄은 너무
빨리 지나가고 말았다.



옆 단지인 쌍용의 튜우립은 매년 피어난다

비록 크지 않은 화단이지만 이 얼마나 멋진일인가?


카메라로 극히 잘 잡아내기 어려운 빨강색




튜립 마을에서 우리동네를 바라본다


그리고 4.21 토요일 아침,, 보라산을

찾았다


이제 꽃은 대략 갔지만, 신록이 기다린다


미세먼지로 야단이지만 하늘은 파랗고

나무잎은 푸르다^


멋진 진달래를 보여주던 바로 그 나무 등걸


상수리는 긴 수염을 늘어 뜨리고



녹음속으로 깊게 깊게 빠져 들어간다





이제 막 잎이 돋아나는 나무들은 너무도 싱싱했다



신록 예찬이 자꾸자꾸 생각난다




저 푸른숲,새싹이 주는 감동^*






'꽃,풍경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종도 어느 길가의 꽃   (0) 2018.06.26
안성 목장과 죽산 성지   (0) 2018.06.09
梨花에 月白하고^ / 안성의 배 나무^*   (0) 2018.04.21
리베라 cc 입구의 벛꽃  (0) 2018.04.09
2018년의 진달래  (0) 2018.04.0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