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작년 11월의 분당의 단풍도 멋졌다 그때를 생각하며
올해는 어느정도일까? 해서 일단 한번 다시 가 보았다. 아직
절정에 이를려면 1주일 이상이 필요해 보인다

 

그러나 덜 들었으면 덜든대로 자연은 무언가를 보여주고
있었다

 

 

 

park 한쪽에 이렇게 자그마한 행사를 하고있다

 

색감이 단풍나무에 못지않은 복자기 나무다

 

 

 

참나무 단풍이 어디나 다 이렇게 예쁘게 드는건

아니다

 

이것도 단풍나무인가? 잎이 유달리 크다

 

단풍나무 잎새 뒤에 숨어 바라보는 이 색감은

환상적이었다

역시 이곳에도 이 나무^

 

단풍나무와는 다른, 잎이 시원하게 크고 색감 또한

너무 멋지다

 

이렇게 멋진 참나무 단풍을 간직한 분당은

그래서 더 빛이 나는지도 모르겠다

 

 

마치 강원도 깊은 산중에 들어온듯한 이 느낌^*

 

 

단풍이 용광로에서 불타고 있다

 

아니 불타는 것보다 더 붉게 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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