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뭘 찍으러 가기도 그렇고
성하(盛夏)의 계절인 것이다
참외, 잎새에 감도는 기운이 보통이 아니다. 마치
잘 생긴 진돗개를 마주하는듯
방울 토마토
늘상 올라 가는 집 뒤 산등성의 농장으로 향하지만
올해는 웬지 꽃들이 별로 눈에 안 띄인다.
아욱이다 저번에 24-70으로 찍다 잘 안 되었는데
이번에도 명쾌하게 잘 안 나온다, 크롭을 해도 이 수준이다 .
상치 꽃
여주 꽃
뭔지 모르겠다
토마토의 꽃, 더 크고 자세히 찍어 볼까
했지만 별 차이가 없게 찍혔다
옥수수가 실하게 익을 때가 좋은때다 저것이 대궁이가
말라 비틀어지기 시작하면 가을이 시작된거다.
별 찍을것도 없어 집으로 향한다
손바닥 만한 우리집 베란다에 키우는
채송화의 일종
동호회원끼리 함께 다니는 출사라는 걸 나두 함 해보고
싶지만, 시간적으로 엄두가 안 난다. 언제 그게 가능할까?
농작물 키우는 곳에 카메라 들고 돌아 다니는 것도 사실은
좀 그렇다. 내가 키우는 작물이 있는것도 아닌데 사진만
찍는다는 게 , 그러나 어쩌랴^ 그렇게 라도 해야 사진이
나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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