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상공에서 (2010.2)
니세코 스키장
눈에 푹 파묻힌 북해도의 스키장은 환상적이었읍니다.
눈밭에 나무 묘목이 자란듯한 풍광은 너무도 멋졌읍니다.
오따루의 이 운하 풍경은 너무도 유명해서 익히 눈에
익은 사진이지요^
키로로 스키장 (2010.2)
그리고 운이 좋아 맑은 날에 다녀온 키로로 스키장^^
스키장인지 설산인지,, 그냥 풍광 감상에 젖어 스키도
타는둥 마는둥!
이렇게 북해도 여행이 시작 되었는데,, 그 주요 요인은 바로
이시하라유지로의 이 노래 가 크게 기여했다고 볼 수 있읍니다.
그리고 1년후 다시 여름에 찾은 북해도!!
비에이 (2011.8)
한여름 그야말로 하꼬닷테지만 빼놓고 비에이, 아사히까와,대설산,시레토코,아칸,
쿠시로 ,오비히로 ,삿포로로 1300km 를 자동차로 일주하는 여행이었읍니다.
이 노래에 등장하는 오따루 -하고닷테-쿠시로 중 하코닷테 만 빼고
한번은 가본 셈입니다.
대설산
시레토코
쿠시로 습원
그리고 지난 1월 말에 다시 한번 더 북해도를 찾았읍니다.
이번엔 오따루에 방을 정하고 3박 4일간 한군데 키로로
스키장만 들렀읍니다.
오따루는 이번에 자세히 보니 아주 작은 동네엿읍니다.
키로로 2013.2.1
결국~~ 이번까지 3번에 걸쳐 북해도를 방문하게 되었는바,,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좋다는 북해도,, 노래만큼이나 매력적인
그곳^^
제 경우는 역시 겨울이 제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직 봄,가을을
못 가봤으니 뭐라 단정할순 없겠지요^*
흐릿한 봄이 오는 길목 휴일 오후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이렇게 이 노래에 얽힌 얘기를 하나 올려봅니다^*
maronie 北の旅人 - 石原裕次郞/ maronie 부름 作詞 : 山口洋子 作曲 : 弦哲也
たどりついたら 岬のはずれ (다도리 즈이따라 미사키노 하즈레) 곶의 끝에 다다르면
赤い燈が点く ぽつりとひとつ (아까이 힝아쯔꾸 보쯔리도 히도쯔) 빨간 등이 툭 하나 켜지네
いまでもあなたを 待ってると (이마데모 아나따오 맛떼루또) 지금도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いとしいおまえの 叫ぶ聲が (이도시이 오마에노 요부고에가) 그리운 그대의 외치는 소리가
俺の背中で 潮風(かぜ)になる (오레노 세나까데 가제니 나루) 내 등 뒤에서 해풍이 돼
夜の釧路は 雨になるだろう (요루노 쿠시로와 아메니 나루 따로우) 구시로의 밤은 비가 오겠지
ふるい酒場で うわさをきいた (후루이 사까바데 우와사오 기이따) 낡은 술집에서 소문을 들었어
窓のむこうは 木枯まじり (마도노 무꼬우와 공아라시 마지리) 창 밖은 초겨울 찬 바람
半年まえまで 居たという (한토시 마에마데 잇따또 이우) 반년 전까지 있었다고 해
泣きぐせ 酒ぐせ 浿ぐせ (나끼쿠세 사께쿠세 나미다쿠세) 우는 버릇 술 버릇 눈물 버릇
どこへ去(い)ったか 細い影 (도꼬에 잇땅아 호소이 강에) 어디로 간 걸까 가냘픈 모습
夜の函館 霧がつらすぎる (요루노 핫꼬닷떼 기링아 쯔라스기루) 하꼬다떼의 밤은 안개가 너무 괴로워
空でちぎれる あの汽笛さえ (소라데 징이레루 아노기데끼 사에) 하늘에서 흩어지는 저 기적조차도
泣いて別れる さい果て港 (나잇떼 와까레루 사이하데 미나또) 울면서 헤어지는 땅끝의 항구
いちどはこの手に 抱きしめて (이찌또와 고노데니 다끼시메데) 한 번만이라도 이 손으로 꼭 안아서
泣かせてやりたい 思いきり (나까세데 야리따이 오모이끼리) 울리고 싶어라 마음껏
消えぬ面影 たずねびと (기에누 오모깡에 다즈네 비또) 지워지지 않는 모습 찾는 사람
夜の小樽は 雪が肩に舞う (요루노 오따루와 유낑가 가따니 마우) 오따루의 밤은 눈이 어깨에 날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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