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의 안성목장은 아침 새벽 일출을 찍는분들로
장사진을 이루는곳이다^ 아니 뭐 난생 처음으로 그 시간에
가보니 그렇더라는것이다^

도대체 목장의 새벽풍광이 무엇이길래? 그럴까~

안개가 하얗게 띠를 이루어 목장을 휘감아 돌아가는 풍경은
가히 목가적의 극치라 할만하다^ 그처럼 안온하고 그처럼
평화로운 풍경도 드물것이다.


사실 어디가 좋은 포인트인지도 모르겠다

뒷편으로 원체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계셨기 때문이다



해는 떠 올랐지만, 안개는 기대만큼 많이 끼지 않았다



딱 한군데서 삼각대를 펼치고 있다보니 딱히

다양한 구도가 나오질 않는다^







그저 이 정도가 전부였다^ 더 이상 어찌 해볼 방법도

없어 자리를 뜨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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