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의 골프 엘보 치료 후기를 2015년 5월 경에 써서 올린 적이 있지만,

그 때는 아주 두루 뭉실하게 구체적인 얘기를 올리지 못한 감이 있읍니다.

그도 그럴것이 애초에 블로그를 시작한 것이 약국의 어떤 치료 성과나 이런걸

홍보하기 위해 만든것이 아니고 제 인생의 한 단면을 소소하게 소개겸,기록을

보존하는 차원에서 만든 것이었기 때문이지요^^

 

특정 질병을 치료하는 홍보용 블로그는 차고도 넘치게 많읍니다. 약간의 난치성

질환에 대해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정말 수많은 블로그가 수두룩하게 튀어 나옵니다.

모두들 자기네가 다 고친다고 말하면서 말이죠^

 

거기다 블로그에서 어떤 질환을 고친다거나 홍보하는게 약간의 제약 같은게 있다고

들어서 함부로 그런걸  올리기가 께름직한 면도 없지 않아 있었지요.

 

그러다 보니 대놓고 치료 성과니 뭐니 올리는게 괜찮은지 여부도 불분명했지요^
그러던 중 제가 자연치료 요법을 공부한지가 10여 년이 넘었고 나름 치료 성과도

꽤 있게 되었읍니다.그래서 블로그에 약간씩 그런 내용을 올리게 되긴 했지만,

여전히 블로그는 원래 취지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중입니다.


헌데, 엘보 치료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는 있지만 막상 골프나 테니스를

치는 분들과 엘보 상담을 해 보다 보면 대개는 무슨 신묘한 방법이 따로 있는 걸로

아시고 그걸 좀 알려 달라고 합니다.엘보 치료의 경우 일반적으로 진통 소염제를

복용하면서 좀 쉬던가,뼈 주사라고 하는 걸 맞거나 적절한 물리 치료를 병행 하거나

하는 그런 과정을 겪게 되는데,정도가 약한 경우엔 대체로 그 정도에서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읍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손상 부위를 잘 보존하면서 오랜시간 쉬면 아주 서서히 손상 부위의

염증이 회복되고 조직이 다시 복구되는 과정을 거쳐 치료가 됩니다.


그런데, 골프나 테니스나 그렇다고 그 이후 마냥 쉬기만 하는게 아니라 다시 운동에

나서게 되고 저 같은 경우에도 왼팔 같은 장소에 무려 5번의 엘보가 왔었고 결국 종국에는

그 부위가 완전히 망가져 7개월을 쉬어도 회복이 안 되는 극악의 상태가 된 것입니다.

 

그 앞서 4번의 엘보는 그럼 어떻게 극복이 된 것이냐인데,, 6개월,1년,심지어는 2년까지

통증이 지속되면서도 골프는 계속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치료가 되었기 때문에 결정적인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던 것이죠^

 


그런데 마지막 5번째 엘보에서는 그게 그 전과 달랐다는 겁니다.

 

첫째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통증이 지속되었고 특히 밤에 자다 일어나면 그 부위가

매우 아팠다는 겁니다. 그러니 무조건 방치하며 쉬면 치료가 되던 그 전과는 확연히

양상이 달랐지요^ 하지만 그것이 어딜가도 시원하게 치료할 수 없는 걸 잘 알았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민이 깊어질 찰라,,

 

꽤 많은 엘보나 오십견 치료 체험기를 공부하면서도 제 자신에게는 적용할 생각도 못하던걸

깨닫고 비로서 내 몸에 그걸 적용해 보기로 했던 것입니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참 사람의 일이란 알다가도 모를 일 입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겨우 해 내다니 말입니다. 

 

그래서 2015년 6월 경의 그 치료 얘기를 올린 것이고 많은 분들이 문의를 주시고 그렇게 된것인데,


그 치료 영양 물질은 그러면 저만 갖고 있는 것이냐? 물론 그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치료

성과를 내는 물질은 조금 제한적입니다. 아무 영양 물질을 복용하면 다 치료가 되는 건

아닙니다.일정 순도가 보장되는 의약품과 달라서 영양물질은 그 내용이 천차 만별 입니다

함량이나 순도가 부족한 물질은, 또 적절한 용량을 적용하지 못하면 전혀 치료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운게 이 분야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1대1 상담이 필요하게 됩니다 . 사람에 따라서는 평생 엘보라는 걸 알지도

못하고 운동을 잘하는 경우도 있고 걸핏하면 여기저기 엘보가 와서 고생을 하는 사람도

있읍니다. 그것은 그 사람의 체형,섭생의 문제, 근육의 단련도, 타고난 체질등 많은 요인이

종합된 결과라 아니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엘보뿐 아니라 똑같이 공을 치는데도 누구는

허리통증으로 고생을 하고 누구는 어깨 통증으로 제대로 스윙을 하지도 못하고

누구는 손목이 약해 채를 제대로 채주지 못하지 않읍니까?


결론은 도저히 이도 저도 뭘 해봐도 고쳐지지 않는 어깨통증이나 팔의 엘보는 제가

직접 체험했던 방법으로 복용했던 영양물질로 매우 잘 치료가 된다는 것이고 엘보

치료후 부수적으로 그 전에는 툭하면 아프던 허리 통증도 거의 인지하지 못할 수준으로

매우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차하면 같은 부위에 재발하던 엘보가 치료후에는 한번도 다시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단정하기는 그렇지만 제 또래 나이 친구들 중에서 비거리가 가장 많이 나가는

축에 속한다는 점은 인대 손상 치료후 꾸준히 지속적으로 염증 해소와 뼈,근골 강화를

위해 복용하고 있는 물질이 일정부분 역할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KLPGA,LPGA,KPGA 등 프로 선수들 중 인대 손상으로 고생한다는 뉴스를 접할 때마다

제가 하는 방법으로 도와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물론 그들도 다른 좋은 방법으로 치료를 하겠지만, 인체에 단 0.1% 도 부작용이 없이 100%

천연 물질로 복용할수록 몸 자체가 전체적으로 보강되는 이 방법에 필적할만한 건

 

많지 않을것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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