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사에서 맹사성 고택까지는 6.4키로다. 온김에 들러야지 언제 또 가본단 말인가? 작년엔 참혹하게 떨어져 버린 은행 잎새만 보고 갔는데^^
해설을 곁들일 수 있다면 훨 좋을텐데^
웅장한 은행을 보자마자 정신이 없었다^
맹사성이 1380년경에 심었다하니, 참 역사가
깊구나!
예전 시골살땐 이런 큰 은행나무 있는 집이
엄청 부러웠었다. 은행나무엔 까치집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 은행도 열리고^^ 노란 잎도 떨어지고~
노란 은행잎은 책갈피에 넣으면 너무 좋았다
맹사성같은 훌륭한 재상이 이 시대에도 좀 나왔으면^
돌아 나가며 아쉬워 한장 또 찍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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