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호색, 이거이 꽃인지 송사리 새끼가 입을 벌리고
모여있는 건지^
야생화를 일부러 찍으러 댕긴적은 아직 없지요.
이제 뭐 DSLR 에 입문한 처지에 아직 이런저런 사진
기술을 익히기도 벅찬지라^
현호색은 한방에서 진경제로 배가 아플때 많이
처방되는 약제인데, 이거 꽃을 본 거는 저도 첨입니다
저렇게 여린 풀의 뿌리를 쓰는듯한데,,
사진으로는 더 이쁘고 실물도 참 이쁩니다
이 정도면 한번 보고 반하지 않겠읍니까?
그거 아무데서나 볼 수 있는거요? 아니지요,
일부러 찾는다고 보이는 녀석도 아니공^
진달래 개나리야 아무데서고 보이지만, 이런 녀석들은
운이 따라야 볼 수 있답니다 , 더구나 꽃 가장자리가 저렇게
빨간 녀석은 더 보기 힘들다고들 말하는거 같읍니다
아,, 이건 각시붓꽃 이라는데, 운 좋게 함께 봤네요
이건 다른 종류인듯
마지막 하나 더,,추가 하면서 현호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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