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꽃들은 이미 2월부터 피는 모양이다 변산 바람꽃, 복수초 등 춘설을 꽃잎에 머금고 피는 꽃들은 도대체 어딜 가야 만날수 있단 말인가? 우리동네 산쪽으로 몇그루 있는 매화가 언제 피나^ 며칠을 가봤는데 이제 몇송이 피어 올랐다 아침 일찍 가서 보니 꽃의 위치가 너무 높다
아^ 이거 망원렌즈가 이래서 필요한거 아닌가?
접사 렌즈로는 한계가 느껴진다
기세 등등하던 청매화인데 왜이리 처음피는 꽃은
풀이 죽어 있을까? 일단 며칠후를 기약할수 밖에^
꽃을 찾아 일부러 출사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부럽기도 하지만, 주변 꽃이나마 잘 찍어 봐야지,, 지난 2.27일부터 핀 양란이 아직도 건재하다 매화를 찍어본 후 집에 들어와 거실의 양란을 다시 쳐다본다 전체 모습을 다시 찍어보기로 하고
근 20여일이 지나도 잎새 하나 떨어지지 않고
건재하다
지들끼리 뭔가 대화를 하는듯^
그리고 이제 만개한 약국의 영산홍^
저걸 어떻게 이쁘게 함 찍어볼 방도가 없을까?
약국에 오신 손님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감탄하는 이꽃^
근데 지난 두어번의 촬영에서 그리 만족스런 사진을 얻지
못했다
특유의 핑크빛, 연분홍 저 색감을 충분히
살리는 촬영을
여기서부터 24-70 이다
색감이 캐논 렌즈와는 조금 다르다
탐론이 약간더 핑크빛이 짙게 나오는듯하다
글쎄 노출을 다르게 셋팅한건 아닐까?
그래도 이렇게 찍어보니 영산홍의 멋이 조금은
표현되지않나,,생각은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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