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에서 상치를 사고 양재동을 우회하여 집사람과
과천으로 진입하며 보니 예전에 벌판이었던 부근에 벌써
아파트가 꽤 빼곡히 들어차 있다. 물론 필요하니까 지은거
지만 정말 이 나라는 아파트 공화국이다.
 
 

입구^ 이거 물양귀비? 예전엔 이자리에 보리밭이 조성되어 있었는데,,

보리를 베어낸 흔적이 남아있다. 휴일 오후 4시가 넘어 서울대공원으로

진입을하려니 웬 차가 이리 많은지~ 주차에만 30분은 족히 걸린다.

아! 이게 서울대공원의 본 모습이구나^ 허허 헛 웃음만 나온다.

 

 

매표소 입구에 심어 논 활련화^ 그 색감이 눈부시다

어릴적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꽃!

첫판부터 붉은색이 화려 창창합니다

 

이 칼라~ 진홍색? 진분홍?

 

 

이건 뭐 무슨색이라고 하기도^

보통 동네에선 아예 볼 수 없는

칼라이다

 

멋진!

 

함박꽃 집단 군락지, 이곳에서 사람들이 떠날줄을

모른다^

 

 

특유의 꽃 색감이 이런데^ 붉기가 너무 강해

좀 어두워야 조금 잘 보인다

 

 

5.25일 현재 개회율 30% 라고 안내판에 씌어 있는데,,

 

천국의 문

 

*^^

노란 장미^

!!^*

오우 예..색감 너무 좋읍니다^

조금 더 칼라가 다른 장미

저런 장미덩쿨로 담을 만들고 살아 봤으면^

장미 농원 갈때마다 제일 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이제 흰장미 차례

역시 우아하다. 목련의 우아함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장미 만큼이나 예쁜 어린이^

 

 

 

J.S 바흐/ 류트를위한 파르티타 E 장조

'꽃,풍경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초의 청계산   (0) 2015.06.09
2015 과천의 장미-(2)  (0) 2015.05.27
집앞 동네의 초여름 꽃들  (0) 2015.05.26
찔레꽃~ 붓꽃  (0) 2015.05.19
붉은 토끼풀 - 3차  (0) 2015.05.1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