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옵니다~ 비가 와요... 농사짓는 농부가 아니래도
이 비는 정말 반갑습니다.
엊그제만 해도 도무지 저 맑고 더운 하늘에서 어떻게
비가 내릴까?? 정말 믿어지지 않았는데
이 세상에 신비한것도 많고 기적도 많다지만
나는 이처럼 마른 하늘에서 내리는 비,그
리고 눈, 이것처럼 기적은 없다,라고 늘상
생각해 봅니다.
비가 오는게,눈이 오는게 그냥 당연한거라?
어떻게 그리 무심하게 생각할수가 있을까요.
그래서 이처럼 해갈용 비가 아니어도 언제나 비 오는게 신비하고
기적같이 보인단 말씀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기적이 이루어진날!!
그 기적이 이뤄지는 현장에서 이렇게 약국을 보며 글을 적고 있읍니다^^*
비를 노래한 노래중  밤비의 부르스, 비의 부르스,
최근의 채은옥의 빗물,비의 나그네,송창식,
Who'll stop the rain 의 CCR ,
호세펠리치아노의 RAIN,
등이 생각나는데,
 
그중 제일은 이봉조의 섹소폰 연주로 듣는 비의 부르스와
호세펠리치아노의 RAIN 이 개인적으론 최곱니다.
 
아참,그러고 보니 레인코트가 나오는 신중현의
빗속의 여인도 있네요.
암튼 세상이란게 모든게 다 적당히 돌아가야하는데,
오늘 비가 이제 그치지만,시원하고 참 좋읍니다.
여러분 약국에 모두 좋은 일 많이 있으시기를,
  행운과 평화를 빕니다!^
오늘 롯또 복권 추첨하는 날이지요?
몇 장 사볼까나.. ㅎㅎ
그댄,,봄비를 무척 좋아하시나요??
한곡 덧붙여 봅니다.
( 서울약대 수원 동문회 올린글)
춘강 마로니에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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