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의 고민이란게 한두가지가 아니고 또 개인마다
다 다르고 초급자 중급자 상급자 따라 다르고 연령대 따라
또 천차 만별이고 아마는 아마대로 프로는 프로대로 서로 각기
다른 문제점을 갖고 있을겁니다

사실 공이 없이 하는 빈스윙이 꽤나 근사한 골퍼도 있고 그 조차
영 시원찮은 골퍼도 있읍니다. 또 연습장에서와 필드에서 똑같이
공이 놓였다해도 거기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 빈 스윙처럼만 되면 여한이 없겠는데~ " 혹시 이런분 계세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몸이 굳어지는건 자연의 이치입니다. 따라서
젊을때의 몸 회전이 점차 나이를 따라 억제되고 스윙폼이 달라지는것
은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문제는 덜 되는 스윙을 인정하고 그대로 그만
큼만 하면 될터이지만, 어디 사람 맘이 그런가요?

저도 요즈음 이 문제가 심각해서 무턱대고 빈스윙 1만번하기 에 도전
했다가 아차 그게 아닌가? 해서 중단중인데, 즉 괜찮게 하는 빈스윙
1만번이면 몸이 기억하게 해서 실제 스윙에서 무 의식중에 따라하게
될거란 기대를 함인데,,

글쎄!

유튜브에서 그 문제를 찾아 여러 문제 진단과 치료 방법을 들여다 봤지만
신통치가 않을뿐 아니라^ 좀체 그 간격이 좁혀지질 않는군요!
적어도 빈스윙과 실제스윙의 일치율이 70%~ 80% 또는 그 이상이 되어야
할텐데,, 제 경우는 심할때는 50% 도 나오기 힘든때가 있으니 참
귀신이 곡할 노릇입니다.

도대체 이를 어찌해야할지!

공이 실전에서 눈앞에 놓이면 울라가던 스윙이 전혀 딴 방향으로 틀어
지기 일쑤 입니다. 마음으로는 요렇게 살짝 돌아야지,,, 하지만, 현실
은 정반대입니다. 이거참!!

마치 이상과 현실이 다르듯! 빈스윙과 실제 스윙은 결코 넘기힘든
강물같은 간극이 있읍니다.



공이 없는것처럼 생각하라!
팔에 힘을 쭉 빼고 가볍게 백스윙을 해라
눈을 감고 스윙을 연습해라
우측 어깨와 머리를 우측으로 떨어뜨리고 머리는 살짝 돌려놓고
스윙을 시작해라

공이 타격점이 아니라 지나가는 길목이라 생각하고 U 자형 임팩을
해라
백스윙 크기를 줄이고 임팩 이후의 회전을 많이해라

등등!!

방법은 수도없지만, 실제 스윙에서 전혀 브레이크가 듣지를 않는군요
사실 한참전만 해도 이런 문제 전혀 아니 아주 약간은 느꼇을지
모르나 별 신경쓰지 않았읍니다.

이것이 나이가 들어 몸이 뼈가,근육이 전같지 않아 필연적으로
생기는 문제라는데엔 그닥 동의하고 싶지 않읍니다.

만일 조만간 제가 이 문제를 잘 극복한다면 유사한 문제로 고생하시는
많은 골퍼를 위해 꼭 그 방법을 이곳에 올려두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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