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봄 즉 2016년 3월 20일경 매화의 본 고장이라는
섬진강 매화마을을 찾았다가 너무 혼이 난 이후 다시는
매화에 집착하지 말자^ 했지만,
동네에서 처음 피어나는
매화는 역시 발길을 잡아 끄는 매력이 있군요^

 

 

하루하루 관찰하는 우리동네의 매화, 3.19일부터
매일 들여다 보고 있음다

 

 

거 뭐 매화가 뭐라고^

매일 본다고 뭐가 달라지는것도 아닌데

 

 

만일 이 모습에 달이라도 휘영청 비친다면^

운치가 전혀 달라질테지요!

 

 

재작년 3월 말경~ 이 동네와서 이렇게 매화가

고즈넉히 핀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해서 집을 사기로 즉각

결정을 했지요^

 

이 나무가 바로 그때 본 나무 입니다^

창가에 드리운 저 매화나무 가지^

매화의 멋은 저런데 있지 않을까? 매화 꽃 송이

자체가 아니고!

 

 

동네 주민 한분이 데리고 나온 강아지

 

 


산수유 사진 잘 찍기가 그야말로  

  쉽지 않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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