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목련이^

약국문 잠시 닫고 아파트 화단으로

 

순박? 순백? 목련은 과연 고결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너무 높은 위치라서,,겨우 꽃잎만,,

 

간신히 시멘트 블록에 올라가서

거의 연꽃과 같은..허긴 그래서 목련

 

 

 

희고 시원한 느낌의 저칼라^ 보통 하얀색의 목련과는

종자가 약간 틀린듯^ 피어나기전 봉오리를 약제로 쓰기도 하지만

웬지 저 하얀 잎은 걍 약제로 써도 뭔가 좋을듯한 느낌이^

 

2일이 지난후 다시 살펴보니^

목련화 수종이 아주 귀한 놈인거 같네요

이동네 몇그루가 다 같은 종자예요^

안개비가 살짝 내렷던 다음날 4.1 약국 근처에서

다시 한장^

 

바람이 심하게 불던 이날 오후..

간신히 한장더^  

 

내님의 사랑은/따로 또 같이

 

'꽃,풍경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벛꽃의 계절 -1  (0) 2015.04.10
아쉬운 개나리 (2015 3.30)  (0) 2015.04.06
이젠 진달래^ 2015.3.27  (0) 2015.03.27
2015 봄의 매화,산수유 /분당 중앙공원  (0) 2015.03.24
버들강아지 의 美學  (0) 2015.03.1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