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vens Rain/Mehdi
우연찮게 놀러오라는 초대를 받고 달려간
토욜 저녁의 서해바다^

다소 밋밋한 풍경이지만,,

 

담날

아침은 이랬읍니다

 

 

멕시코인인지,악기가..

철새는 날아가고^ 가 떠오르는데,

그 사이 뭔가를 고르는 중^

 

 

꿩대신 메추리인지 닭인지,인근의 내장산,백양사를 피해

왔건만,구름관객으로 입구부터 파김치다^ 도대체

뭘 보겠다는 걸까??

허긴,우리도 뭘 보겠다고 왔지만^

 

 

오우.. 그런데 입구부터 괜찮은 단풍이,,

 

 

사실 이정도 단풍이야..동네에서도

했는데^

 

 

동네 보다는 조금 차원이 다른듯하다^

 

 

 

사실 단풍은 생각지도 않고 예까지 왔다 그냥 가긴 섭섭해 한번

들러본건데^

 

 

 

 

드뎌 입구 매표소 직전에,,동네에선 볼수없는 격조있는

단풍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아마도 바로위 절에서 흘러나오는 독경소리를 들어서일까?

백발이 희끗한 노승을 뵙는 느낌이^

 

아니 그럼 이 안으로 들어거면 뭔가 기막힌 단풍이라도

있다는거 아닐까? 이 무슨 기대도 안한 횡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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