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듣게된 분당 마태오 성당의 사순절 특강이
나에게 원자력 발전의 문제점을 크게 깨닫게 해 주었소이다.
아마도 우리 동문님들도 거의가 비슷하지 않을까..
언제 그런 문제를 생각이나 하고 살까?
약국하기도 하루하루 벅찬데^^
세상의 모든 깨우침은 어느 일순간에 오는 거 다 아시지요?
뭐든 다 그렇읍니다.
원자력 발전은 전 세계적인 낙후 산업이라는거. 선진국들은 이제 더 이상
원자력에 의존하지 않는 정책으로 가고 있다는거. 원자력 발전의 단가는
결코 싼게 아니라는거.
작은 나라에서 핵 발전을 많이 하는 건 자살 행위 이상이라는거.
특히 한국의 핵발전 사고 확률은 전 세계에서 제일 높다는거.
그리고 그 단 한번의 사고가 한국을 영구히 재생 불능으로 만든다는 거.
후쿠시마 사고는 체르노빌 사고의 열배 이상의 큰 사고라는거.
그 사고로 인해 향후 일본은 거의 끝났다는거.
한국이 하루 빨리 탈핵 정책으로 바꿔야 한다는거 등등.
보아하니 일본 정부도 실상을 국민들에게 알려주지 않기는 마찬가지인 모양!
그냥 대충 덮어두고 쉬쉬 하며 세월 가기만 기다리는듯!
허긴 무슨 대책이 있어야 손을 써 볼텐데,
그게 안되니 저러는 모양인데, 참.
아래 글 들은 인터넷으로 한번만 두들기면 바로 나오는 내용입니다.
한국에 그많은 정치가,행정가,과학자, 환경운동가,들은 다 어디가고
의과대학 교수가 반 원전 운동에 앞장을 설까.
물론 누군가 또 그런 일을 하고 있기는 하겠지만,나두 모르는 일이니
일단 그렇게 생각해 두겠소이다.
얼마전 아는 시람이 선물처럼 보내준 표교버섯 말린 거 집안에 있는데,
그거 못 먹게 되어 아주 아까운데,
" 에이 그런거 뭘 따져요? 그냥 대충 신경쓰지말고 먹지. 사는게 다
그런거 아니것어요? "
이딴 얘기나 할 사람이 우리 동문중에는 없으리라 확신하지만,
그런 흐리멍텅한 생각을 하는 건 최고학부를 나온 사람이 취할 행동은
아니라는거.
이영돈의 먹거리 x 파일 좀 보고난 후 거의 식당에서 사 먹는 외식은 발을
끊었읍니다.
우리나라 식당들이 얼마나 엉터리 식사를 제공하는지,그걸 저절로 알게 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읍니다. 다 보고 듣고 배워서 알지,
명색이 한국의 최고 대학을 나온 약사인데,이 문제를 모른체 하고 지날 수는
없는거 아니겠어요?
아래 자료를 보시고,아직 잘모르는 백성들에게 조금이라도 이 문제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시길^*기대해 봅니다^
세월이 흘러 자료가 유실됐군요!
제목을 찾아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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