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2012년 가을 아무도 미워하지 않았고 외로움도 주지 않았는데 오늘 내가슴에 쏟아지는 비 누구의 눈물이 비되어 쏟아지나 어제나는 사랑에 젖고 오늘나는 비에 젖네 바람한점 옷깃을 스쳐도 상처받는 이가슴이 오늘은 비에젖고 외로움에 젖네 maro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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