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4.7 일부터 4.11 까지의 출근길과 동네 앞산 보라산의

봄 풍경을 간헐적으로 담아 본 사진들이다

 

 

내가 사는 동네의 봄 풍광은 이렇게 새 순으로 부터

시작되었다. 계수나무의 여리디 여린 연두색으로 부터~

 

약국이 있는 수원 아파트엔 호두나무가 이렇게

멋지게 새순을 틔우고 있었다

 

전성기를 살짝 넘긴 민속촌 입구의 산벚은 풍성한 위용을

자랑하는 중이다

 

꽃이 다 피었다고 반드시 아름다운게 아니라는 걸

잘 보여준다. 살짝 덜 피었을때의 모습이 훨 아름다웠

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출근길 산 뒷쪽에 살짝 핀 조팝!

 

 

가을이면 멋진 단풍을 보여주는 복자기 나무이다

 

 

수원 주공아파트에 핀 모과나무 꽃!

생각만큼 예쁜 꽃은 아닌듯하다

 

 

다시 보는 우리 동네의 계수나무!

언제 봐도 예쁜 모습이다. 왜? 달속에 비치는 나무를

계수나무라 했는지 이해가 좀 된다

 

이름 모를 봄꽃이다

 

아직 단풍나무의 새순은 여전히 예쁘다

 

 

 

 

신록의 멋이 한껏 풍겨지는 보라산이다!

 

 

 

출근길과 반대의 앞산이지만 아주 약간은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내가 늘 선호하던 하늘 각이다!

 

 

신록의 아름다움은 여전하고~

 

조지 깃싱이 그토록 봄이면 찬양해 마지않던 낙엽송의 새 순이다~

 

 

 

이제 새순, 신록의 아름다움은 1차 끝났다. 아마도 새 순이

더 크게 나오면 또 아름다움이 펼쳐질 것이다. 그 때까지

며칠 카메라를 잠시 좀 쉴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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