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흘깃 보니, 역시 거무틱한 색감^ 어떻게
단풍이 저렇게 들 수 있단 말인가?
마곡사 들어서면 첫번째 만나는 단풍^ 나무잎의
기세가 영 아니다^ 우선 이파리 숫자가 영 적다^
머리 빠진듯 가운데가 휑하지 않은가? 전체적으로
다 그렇다는 얘긴데~
몇장 찍어 보는데, 그닥 신통한 편이 아니다
11.6 때보다는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명부전 단풍나무의 끝이 듬성하다
단풍 나무잎은 덜 들었지만 명부전 뒤로 참나무가 곱다
둘이 동시에 물들기는 쉽지 않으니~
파랑,노랑,붉은색이 조합된 나름 괜찮아 보이지만^
전성기 때에 30%도 못 미친다
작년에 못봤던 풍경
주로 윗부분에서 말라버린 잎들이 관찰된다
매화당, 대체 저곳은 무엇을 하는 곳일까?
시간이 촉박하여 서둘러 발길을 돌리는데,
전체적으로 올해 단풍은 눈보라를 맞은듯 파산지경이다.
올해 가보기로했던 다른곳 한 곳도 포기해야겠다. 도무지
단풍으로서의 위용을 찾을 길이 없으니 말이다^ 아^
아쉽다^
아침 식사를 하던 물레방아 집의 다람쥐^ 저렇게
넣어두면 3년 정도는 산다고^
단풍이 이토록 형편없을때도 있는거구나~
항상 좋을수는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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