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하며 한장 찍은 우리 동네 현관 앞 단풍^
두세 그루씩 군락을 이뤄 자라고 있는 음악당의
단풍이 올해 유난히 예쁘다^
수 년간 매년 자세히 살펴본 건 아니지만,올해처럼
단풍이 예뻣던 적은 없는것 같다
이 정도면 어디 심산 유곡의 단풍 부러울게 없지 않은가?
오후 햇살을 받은 은행도 가히 작품급이다
같은 장소에 이번엔 오전에 찾았다^
햇빛의 방향이 다르면서 색감도 당연 다르게 나온다
옆의 청 단풍은 아직 단풍이 시작도 않았다^
며칠후 다시 찾으면 멋진 그림을 선사할듯하다^
몇년 만에 dslr 이 아닌 전에 쓰던 후지 파인픽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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