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봄은 개나리로 시작됩니다~ 삼단 머리같이 치렁처렁한 
              저런 개나리라야,,, 맛이 나지요^*
 
조팝
 
그냥 하얀 벛꽃은 밋밋!
살짝 칼라풀해야^*
 
 
 
 
 
 
 
 
 
 
 
 
 
터널을 이루는 벛꽃도 품에 안을수 없으니,,
 
 
명자 나무꽃 ^*
 
이 개울에 잉어떼가 요동을 치고 있읍니다^*
 
경부고속도로 옆 소실마을이란데,,, 차타고 지나다 하도
기가 막히는 벛꽃이 보여서^*
 
이게 자두 꽃^^*
 
 詩云   鳶飛戾天(시운  연비려천)이고 : 시경에 이르기를,
“솔개는 하늘을 찌를듯 날아 오르고

                                                         魚躍于淵(어약우연)이라하니 :
                                                물고기는 연못에서 뛰어오른다” 고 하였으니
이른아침 탄천 개울가에 핀 벛꽃을 살피다보니 개울에선 잉어가
풀숲으로 요동을 치고 몰려다니고 있었읍니다.

바야흐로 생명이 약동하는 계절!! 중용 제12 夫婦之愚 章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이 생각이 납니다.

뭐 기억하고 있는 문장은 아니고 전에 읽었던 책 에서
 찾아왔읍니다.

정말 봄은 멋진 계절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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