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사 , 융건릉 단풍 (2014.10.29)

용주사
 

용주사 경내엔 이렇게 오래된,,그러나 쭉쭉 뻗은 느티나무가
아주 많읍니다. 동네 정자나루에 꼬불꼬불한 느티나무와는 확연히
다른,,수양을 많이한 덕분인듯 한,,그런 나무임다
 

 

 

이것이 쭉빵 느티나무
 

용이 여의주를 물고있는 ^
 

단아한 천불전,,
 

스님의 사리가 보존되어 있다는데
 



 



 

 

느티나무의 미학을,,최대한 잡아봅니다
 

 

 

천보루...글쎄,,무슨 건물인지^
 

나오면서 한장 더,,
 

그런데 용주사 만으로는 뭔가 성이 차지않아 인근 
융건릉을 부지런히 찾아가는데,,
 

융건릉은 참나무와 소나무의 집단 군락지입니다
키가 큰 참나무를 보시고 싶으면 융건릉으로 가 보십시요
 

보이는게 융릉..
 

예나 지금이나 어린이의 천국입니다. 예전 우리 애들 유치원
소풍때 한번 온후 처음..
 

실제 가면 참나무 숲이 아름답습니다
 

여기가 건릉,,조선의 개혁군주 정조의 능입니다
 

 

융릉과 건릉 사이 등성이에 조성된 소나무 숲..
대략 50여년 정도 된것이라는데,,밖에서 차로 휙 지나갈땐
상상도 못한 숲이지요
 

역시 릉 밖으로 나오면서 아쉬워 한장 
 

노랗게 물들어가는 참나무 숲,,
 
용주사와 융건릉 ,,점심 시간에 급히 뛰어 다니며 본 가을 정취는 이것으로
마치고,,3일에서 5일후 정도면 단풍이 최고일듯하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