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붉은 토끼풀을 올해처럼 본건 처음이다. 우연히 전철타러가는
개울가에 이렇듯 많이 피어 있었다. 걸어다니는자에게 내리는
축복일게다
이 길로 쭉 다라가면 전철타는곳이 나온다
사실 토기풀의 흰색이 보라로 대치된것 뿐인데,,,
웬지 더 정겹게 다가온다. 보라색 때문일것이다
그리고 이 찔레,,산기슭 언덕배기에 많이 피는 꽃,,
요즘은 아파트에도 많이 심는다. 찔레향을 맡을수 있다는건
행운이다. 여유가 없으면 길가다가 잠시 멈출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 잠시 몇분을 짬을 못내고 지나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들장미가 섞여 피는 저 모습^
저것 역시 걸어다니지 않으면 보기 힘들다
이건 홑장미..좀체 구경하기 힘든 장미다. 장호원 매괴 성당입구에서 첨으로
구경했던 장미다. 근데 이동네 주택가에 저렇듯 피어있었다
그리고 꽃잎이 좀 큼지막한 이 찔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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