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까와를 지나 대설산 소운쿄를 향해 달려갑니다. 저녁무렵의 이곳은

넓은 평야지대입니다.

 

밤에 산넘고 물넘어 도착한 소운쿄 마운틴뷰 호텔에 여장을 풀고 위에 위치한

대설산 온천에 갑니다.

 

온천으로 유명한 대설산호텔~ 아마도 겨울엔 무쟈게 눈이 내리는 모양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주변 산림이 무척 좋읍니다

 

아침에 조식전 동네를 산책해 봅니다. 역시 꽃^*

 

아침 안개가 약간.. 이곳이 온천지역임을 표시합니다.

 

단정한 숙박시설들,,,근데 인터넷엔 저곳이 안나와 있어요~

 

구름이약간낀 대설산!

 

저게 유명한 대설산 로프웨이 입니다. 실상 길이는 그리 길지 않읍니다.왕복에

1850엔인가 하는데,,,등산안할거면 굳이 올라갈 이유가 없지요^*

 

 

소운쿄 로프웨이 기념품집,,역시 미우라아야꼬 관련서적들도 있읍니다.

 

로프웨이에 사용된 강철선 견본 입니다. 안심하라는 뜻 같군요~

 

 

밑으로 주욱 지어진 기념품가게,,숙박업소,,식당 같은곳들인데,,,

꽃이 너무 잘 키워져 있읍니다.

 

 

 

 

 

우리도 저 비슷하게 꽃을 장식하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꽃을 키우고

있읍니다.

 

북해도의 유명한 라면집,, 온통 꽃으로 장식된 멋진 라면집입니다.

시간만 넉넉하면 들어가서 한 그릇 시켜 먹을텐데^

 

잎인지..꽃인지^

 

오! 언제보아도 좋은 할련화^*

 

한발 뒤에서 본 라면 하우스!

 

그 유명한 삿포로 클래식 맥주를 판다는 어떤 가게^

 

 

 

 

우린 주변에 여름꽃 이란게 별로 없는데,,이곳은..봄인지,여름인지,,

 

 

아! 정말 멋진 동네입니다.이렇게 꽃을 가꿀줄아는 이동네는..

소운쿄는 이 꽃만 봐도 본전을 뽑고도 남음직했지요~

거기다 시원하지^*

 

부리나케 소운쿄를 떠나 시레토코로 향하면서...

 

조금 달려가니 유명한 은하의 폭포가 나옵니다

 

설악산에도 저 비슷한 폭포가 있읍니다만,,규모가 이게 좀 웅장합니다.

 

등선을 조금 올라서니 폭포가 두개 였읍니다. 근데,,여기도 히구마라고

곰이 출몰한다는 경고가 보여 이쯤에서 내려갑니다.

 

대설산을 굽이굽이 돌아 올라 가니 정상 부위쯤에 대설산 댐이 보였읍니다.

산 정상부근에는 아직 안녹은 눈이 군데군데 보이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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