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가은에서 2016.9.

 

바람에 취해버린 꿈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헤어지는 빗물을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서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maro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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