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부른 노래(70-80)

정주고 내가우네 /트리퍼스

춘강마로니에 2012. 2. 28. 13:30

 

 

정든 님 사랑에 우는 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실 때는 땅을 치며 후회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저 잊으리
정주고 내가 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정든 님 모습을 행여나 잊을 때는 잊을 때에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꾸짖으니 야속하고 우울하지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 어이 가려하오
첫사랑 고백하던 그 말씀을 잊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