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과 사진

남대문시장-명동

춘강마로니에 2017. 6. 3. 12:27
정말 아주 오랜만의 서울 시내 가보기^
어떤 이는 그것이 일상이 될수도 있지만 우리처럼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동네에 사는 사람에겐 서울 가는 것이 여행이 될수도 있다~
지난 일요일(5.28)오후 느즈막하게 청계산 전철역에 차를 대놓고 전철에
몸을 싣는다^ 남대문 시장에 내려 힐튼 호텔쪽으로 걸어 올라간다^

 

며칠전 개통한 서울역 고가도로를 인도화한 저길^

 

 

 

이것이 남대문과 연결된 성곽인데, 이거참 서울 주변에

와서 산지 50년이 넘도록 처음 본다^

 

 

 

힐튼호텔에 딸린 카지노^ 요즘 경기를 말하듯 앞에 가서

보니 한산하다^

 

 

 

호텔 안 상점을 둘러보고 나오는데,

 

 

 

고가도로에 사람이 하도 많아 한번 내려가 보기로 한다

여긴 아이스 크림 파는곳^

 

 

 

이날 주문번호다^ 603번! 평일엔 이보다

적겠지^

 

 

호텔 아래 위치한 남대문 교회^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서울역이다^ 뭐 새로울건 없지만*

 

 

벌써 이렇게 수국이^*

 

 

멀리 남대문^ 가까이 접근해서 한장 찍고 싶었지만,

시간상,,

 

 

 

지금이 패랭이가 필 때구나^

 

 

서울역의 철로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다

 

 

골프선수 이보미 일까?

 

 

이렇게 큰 목단은 좀체 보기 힘들지!

 

 

 

 

 

이건 돗나물,,시골서는 돈나물 이라 불렀다

 

 

이른 저녁이라 배도 별로 안고픈데, 남대문 시장안의

유명한 칼치조림으로 식사

 

 

온 김에 명동성당으로^

 

 

 

성당 뒷편으로 돌아가니 한적한 곳이^

초승달이 명동 저편에서 빛나고 있었다^

 

 

 

명동의 밤거리는 붐비고 있었다^

한국사람 말소리는 한참을 귀 기울여야 들리더라는^

 

 

한적하게 살아와서 그런가 역시 서울 시내는 매우 혼잡하게 느껴졋다.

그리고 무척이나 피곤을 느끼게 해 주었다! 사람마다 다 사는 환경이

다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