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풍경사진
2017년 매화 2차
춘강마로니에
2017. 3. 25. 13:05
거 뭐 매화가 뭐라고^
매일 본다고 뭐가 달라지는것도 아닌데
만일 이 모습에 달이라도 휘영청 비친다면^
운치가 전혀 달라질테지요!
재작년 3월 말경~ 이 동네와서 이렇게 매화가
고즈넉히 핀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해서 집을 사기로 즉각
결정을 했지요^
이 나무가 바로 그때 본 나무 입니다^
창가에 드리운 저 매화나무 가지^
매화의 멋은 저런데 있지 않을까? 매화 꽃 송이
자체가 아니고!
동네 주민 한분이 데리고 나온 강아지
산수유 사진 잘 찍기가 그야말로
쉽지 않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