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풍경사진
2015 과천의 장미-(1)
춘강마로니에
2015. 5. 26. 18:46
청계산에서 상치를 사고 양재동을 우회하여 집사람과 과천으로 진입하며 보니 예전에 벌판이었던 부근에 벌써 아파트가 꽤 빼곡히 들어차 있다. 물론 필요하니까 지은거 지만 정말 이 나라는 아파트 공화국이다.
입구^ 이거 물양귀비? 예전엔 이자리에 보리밭이 조성되어 있었는데,,
보리를 베어낸 흔적이 남아있다. 휴일 오후 4시가 넘어 서울대공원으로
진입을하려니 웬 차가 이리 많은지~ 주차에만 30분은 족히 걸린다.
아! 이게 서울대공원의 본 모습이구나^ 허허 헛 웃음만 나온다.
매표소 입구에 심어 논 활련화^ 그 색감이 눈부시다
어릴적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꽃!
첫판부터 붉은색이 화려 창창합니다
이 칼라~ 진홍색? 진분홍?
이건 뭐 무슨색이라고 하기도^
보통 동네에선 아예 볼 수 없는
칼라이다
멋진!
함박꽃 집단 군락지, 이곳에서 사람들이 떠날줄을
모른다^
특유의 꽃 색감이 이런데^ 붉기가 너무 강해
좀 어두워야 조금 잘 보인다
5.25일 현재 개회율 30% 라고 안내판에 씌어 있는데,,
천국의 문
*^^
노란 장미^
!!^*
오우 예..색감 너무 좋읍니다^
조금 더 칼라가 다른 장미
저런 장미덩쿨로 담을 만들고 살아 봤으면^
장미 농원 갈때마다 제일 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이제 흰장미 차례
역시 우아하다. 목련의 우아함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장미 만큼이나 예쁜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