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부른 노래(70-80)

야간열차/박진도

춘강마로니에 2014. 7. 14. 12:18

 

 

짠 짜짜짜짠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 열차야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었다
스쳐가는 불빛 따라 지난 날들이

하나 둘 떠오르면
내 슬픔 눈물 모아 던져 버린다
길게 누운 철길 위로
짠 짜짜짜짠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 열차야 가자

 내 야망 싣고 내일을 향해
가자 가자 가자 야간 열차야

 

짜 짜짜짜짠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 열차야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었다.
흔들리는 차창 넘어 지난 날들이

 아스라이 그려지면
또 다른 내일 위해 던져 버린다
길게 누운 철길 위로
짠 짜짜짜짠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 열차야 가자
내 야망 싣고 내일을 향해
가자 가자 가자 야간 열차야
가자 가자 가자 야간 열차야 

maro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