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부른노래(옛노래)

울며헤진 부산항/남인수

춘강마로니에 2013. 7. 28. 14:11
LA 롱비치
 
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 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인 사람끼리 음~음~
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수평 천리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잊을 사람끼리 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