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과 사진

뱅쿠버 여행기 -- (2)부차드 가든

춘강마로니에 2012. 8. 11. 19:01

 

 2012.7.29 일요일 아침 7시에 서둘러 페리호 승선장으로 달려갑니다. 일요일이라

차가 밀리면 하염없이 기다려야 한다고,,한시간에 한번 떠나는 카 페리호,,

 

 

운좋게 8시 배를 바로 승선합니다. 페리호에는 자동차 400 여대가 들어갑니다.
무쟈게 큰 배입니다.
 

주변 섬을 요리조리 지나 빅토리아 섬으로 향합니다.

 

이거 뭐 바닷바람이 어찌나 찬지,,한 여름인데,,추워서

갑판에 나와 있기가 힘듭니다.

 

페리호를 나와 부차드 가든을 찾아가는데,,네비를 잘 쓸줄 몰라

감에 의지해 달리다 보니 ..한적한 동네로.. 여긴 정말 때묻지 않은 컨트리

자체네요^^*

 

그저 어딜가나 엄청난 숲,,숲 들,,

 

가든앞 정원에 도착하니^*

 

 

 

정문입니다^

 

꽃의 천국,,

 

실내 꽃 사진,,

 

 

 

 

그리고 나무의 천국^^*

 

 

엄청큰 산수국,,

 

 

 

부차드 최고의 정원..

 

 

깔끔하니 오염의 흔적이 없음다

 

 

수백년 된 나무인줄 알았드니..

 

1934년에 씨를 뿌려 심은 나무..약 78년된 애송이 나무네요..

근데 이렇게 어마하게 큽니다. 실제보면,,한 천년은 묵은 나무같읍니다.

 

 

 

가든 뒤에 위치한 보트 선착장,,,

 

선착장을 저렇게 보게 만들어 놨읍니당^*

 

 

가든 뒤로 돌아가면 이렇게 단아한 정원이 나옵니다.

 

아주 멋집니다^*

 

이건 집사람 카메라에 잡힌 꽃들^*

 

저 큰나무,,

 

 

 

 

다리가 아파 쉬는 장면,, 저거 신발은 시애틀 국경 넘어가서 산 나이키

운동화 입니다. 두개 모두^*

 

멋진폼의 형님^*

 

휴식중인 아내와 언니^*

 

 

이곳에 피어있는 꽃들을 모아 전시해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