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부른 노래(70-80)

잊혀지지 않아요/우순실

춘강마로니에 2012. 7. 20. 18:20

 

북해도 후라노의 언덕 2011.8

아무것도 모르던 내게 수줍음에 떨던 내게 사랑한단 그 말을 처음 속삭여준 그 사람 한번쯤은 우연하게 마주칠수도 있을텐데 애가 타게 기다렸건만 인연이 없나봐 세월이 흘러가 생각하니 그 순간이 너무 아쉬워 언젠가 그대를 만난다면 대답해야지 사랑한다고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얼굴마저 잊어버렸지만 날 사랑한단 그말 한마디 잊히질 않아요 maro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