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나의 생각
문정숙 -그 잊히지 않는 목소리 (검은 머리, 나는가야지 )
춘강마로니에
2020. 6. 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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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노래를 꺼내 보는데는 몇가지 연유가 있을듯 합니다
그 노래가 좋다~ 들으면 힘이 난다~
추억이 떠 오른다! 내 취향에 딱 맞는다! 가사가 마음에
쏙 들어 온다. 가슴이 뛴다.
그런데 이런것과는 좀 다르게 이런 면이 있다면 혹 동의하실런지요?
인생과 세상이 보이는것 같다~
뿐만 아니라 이런 곡을 누가 불렀다면 그 가수의 면모를 다시 한번
쳐다보게 된다는것! 1964년도에 발표되었다는 바로 이 노래입니다
'검은 머리'
죄없는 내 마음에 멍을 들이고
세상길 가시 밭길 험하다해도
그녀가 등장하는 이 영화를 한번도 본적이 없읍니다. 단지
그런데 어제 우연히 본 주현미tv 에서 이 노래를 상세히 소개하더군요.
누군가 어떤 노래를 부를때 웬지 그가 그 노래 때문에 다르게 보였던
바로 ' 나는 가야지' 라는 최무룡 주연의 '꿈은 사라지고' 에서
겨울이 가고 따뜻한 해가
노래 가사가 좀 쓸쓸한 면이 있지만 영화를 못봐서 어떤
등장하는 가사와는 거의 아무 관계도 없는, 추운 겨울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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