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과 사진
제주 봄 여행 --(3) 서귀포
춘강마로니에
2012. 5. 18. 20:28

도착하자 마자 마당에서 본 서귀포
자,,이제 서귀포의 이중섭 미술관을 뒤로하고 숙소인 모리화 펜션으로 향합니다. 한라산쪽으로 조금
올라가위치한 펜션에 도착하니 저멀리 서귀포 앞바다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보기엔 세멘트 덩이처럼 보이지만 위치도 좋고 나름 내부도 아주 잘 꾸며진 괜찮은 곳입니다.
저기 3층의 맨 왼쪽방을 사용했지요^^











어제 이중섭 미술관에서 건너다 보이던 건물이 바로 이것인듯한데,,,와우,,지은지
백년이 넘었네요^

성당앞 에 심어진 야자수 의 보기좋은 모습^^ 가만있자..저게 코코넛이든가요?
암튼,, 제주를 가장 이국적으로 만드는 일등공신입니다.

뭐,,흔히 보이는 팬지지만,,언제 봐도 고운 칼라에 보드라운 꽃잎이 일품입니다.

처음보는 나무입니다. 마치 염주알을 묶어놓은듯한 줄기가 이색적입니다.

특이한 외관과는 달리 성당내부는 평범했읍니다. 저는 뒤에서 사진만 한장 찰칵^^

성당 첨탑에 오버랩된 귤^^ 아! 그것참 멋집니다. 저렇게 귤이 주렁주렁 달린 성당에
오는 분들도 맘이 평화로울거 같네요^ 사과나 배가 달린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긴 합니다만,,
나무의 꿈/수니